인테르나시오나우는 감독 교체와 수비진의 큰 공백으로 인해, 최근 살아난 원정팀의 공격을 막기 어려워 보입니다. SC코린티안스의 주전 스트라이커와 수비의 핵심축이 돌아오면서 이번 맞대결의 전력 균형도 크게 달라졌습니다. 원정팀은 최근 원정 경기에서 고전했지만, 정상급 선수들이 복귀하면서 어수선한 상대를 상대로 확실한 우위를 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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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가디언스는 불펜 투수진에서 뚜렷하고 확실한 우위를 점한 채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탈락이 걸린 중요한 경기를 맞이합니다. 시카고가 이번 시리즈 1, 2차전에서 승리를 챙기기는 했지만, 직전 경기에서 선발 투수가 1회에 일찍 강판당하면서 불펜진이 엄청난 투구 이닝과 부담을 떠안아야 했습니다. 이처럼 불펜 소모가 극심했던 탓에 경기 후반에 치명적인 약점이 생겼고, 클리블랜드는 이를 공략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충분한 휴식을 취한 클리블랜드의 투수진은 경기 후반을 장악하고 가을야구의 불씨를 살려갈 수 있는 확실한 강점을 쥐고 있습니다.
클루지의 유로컵 첫 경기 0-1 패배만 보면 레이예르 베네치아가 실제로 상대할 팀보다 훨씬 약해 보입니다. 로마에서 당한 55-89 패배는 주전 포인트가드가 빠진 데다 새 센터가 한 경기도 뛰기 전이었습니다. 두 선수 모두 돌아온 뒤 치른 다음 경기에서 클루지는 완전히 다른 팀처럼 보였습니다. 이 경기에서는 그 점수와 실제 코트 위 전력의 차이를 봐야 합니다.
양 팀 모두 새 감독과 함께 강등권 싸움에 나서지만, 승부의 핵심은 하나입니다. 그레미우는 원정에서 좀처럼 기회를 만들지 못합니다. 레나토 포르탈루피 감독은 휴식기 동안 수비형 미드필더를 3명 두는 더 깊은 전술을 훈련했고, 그 자리에서 노리에가와 도디를 잃었습니다. 레모가 공을 점유하며 승리를 노릴 것입니다. 한쪽 골문은 조용한 경기가 될 것으로 봅니다.
파리 FC가 이번 경기에서 홈 정배를 받았지만, 편안하게 대승을 챙기는 유형의 팀은 아닙니다. 최근 승리 경기들도 접전이었고 수비에서 실점이 계속 나오고 있는 만큼, 서류상의 전력 차이보다는 점수 차가 얼마나 날지가 관건이라고 봅니다. ASVEL 리옹-빌뢰르반은 전력 누수가 있지만, 이번 맞대결에서 대등하게 맞붙어 온 전적이 있습니다.
토르토나는 최근 흐름이 좋지 않은데, 문제는 수비에 있습니다. 3연패를 당하는 동안 리가 원정에서 86실점, 슈퍼컵 베네치아전에서 98실점, 로마 원정에서 108실점을 허용했습니다. 세리에 A 승격 이후 가장 큰 점수 차 패배였습니다. 르망 사르트는 빠르고 가드 중심으로 공격을 전개해 토르토나 수비의 빈틈을 공략할 수 있습니다. 허술한 수비와 빠른 공격의 맞대결이 제가 원정팀을 선택하는 이유입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이 시리즈에서 2연승을 거뒀지만, 최종 점수보다 양 팀이 투수진을 어떻게 운용했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화이트삭스는 짧은 이닝을 이어 던지는 방식에 의존해 왔고, 클리블랜드는 레이트 필드에서 충분히 쉰 투수들로 같은 전략을 펼칩니다. 승부는 중반 이닝에서 갈릴 것으로 예상합니다. 클리블랜드의 투수 운용 계획은 앞선 2경기의 흐름을 바꿀 만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파리 FC와 ASVEL 리옹-빌뢰르반의 맞대결은 새롭게 전력을 재정비한 양 팀 모두에게 전술적인 시험대가 될 경기입니다. 토니 파커의 ASVEL은 패티 밀스와 제이 크라우더 같은 베테랑 NBA 출신들을 대거 영입했지만, 진짜 관건은 경기 템포입니다. 나디르 이피와 프랑크 닐리키나를 앞세워 외곽 압박 수비를 펼치는 파리를 상대로, ASVEL은 상대의 빠른 경기 페이스에 휘말려선 안 됩니다.
토르토나는 2연패 뒤 첫 유로컵 홈 경기를 치릅니다. 문제는 수비입니다. 감독과 가드 모두 시즌 시작 이후 수비와 리바운드가 좋지 않았다고 말했는데, 바로 이런 약점을 운동능력이 뛰어나고 속공을 즐기는 팀이 파고듭니다. 이번 경기를 보는 제 관점도 여기에 달려 있습니다.
인테르나시오나우와 SC코린티안스의 맞대결은 표에 나온 최근 흐름만 보면 부진한 두 팀의 대결처럼 보입니다(LWLLD와 LLLLL). 하지만 경기 기록을 들여다보면 두 팀은 서로 반대되는 방식으로 지고 있습니다. SC코린티안스는 최근 홈에서 맞붙은 원정팀들보다 모두 더 많은 슈팅을 기록하고도 3경기에서 전부 패했습니다. 반면 인테르나시오나우는 최근 원정 경기에서 슈팅 4개만으로 승리했습니다. 두 팀 모두 리그 경기를 약 17일 동안 치르지 않았는데, 휴식기 이후 어느 쪽의 습관이 이어질지 지켜보겠습니다.
파리 FC vs ASVEL 리옹-빌뢰르반 경기에서는 슛 실패 이후의 볼 소유권 싸움에 주목하게 됩니다. 파리 FC는 르망전에서 리바운드 40개를 잡아낸 반면, 리옹은 최근 유로리그 경기에서 발렌시아에 41개를 내줬습니다. 하지만 리옹 역시 그라블린전에서 상대 실책 18개를 유도했던 만큼, 파리가 리바운드를 따내더라도 아웃렛 패스를 서두르다 보면 다음 공격 기회를 날려버릴 수 있습니다. 과연 어느 쪽이 수비 성공을 깔끔한 슛 기회로 연결할 수 있을까요?
이번이 잠실 라이벌전의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인데, 계속 눈길이 가는 건 선발 맞대결입니다. 최민석이 올 시즌 더 좋은 공을 던졌고, 임찬규는 3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시즌 전체 기록도 원정팀이 앞섭니다. 그런데 시장에서는 홈팀을 확실한 정배로 보고 있습니다. 현재 마운드 상황보다는 홈 이점과 과거 상대 전적에 기대는 배당이라고 봅니다.
카탈레 도야마는 올 시즌 엄청난 잠재력을 보여줬고, 홈에서 강력한 득점력을 발휘합니다. 외국인 선수 D. 윌리스와 B. 앙골라가 공격에서 대단한 기록을 내고 있어 어떤 경기든 팽팽하게 끌고 갈 화력을 갖췄습니다. 교토의 프런트코트도 만만치 않지만, 카탈레 도야마는 폭발적인 공격력으로 경기 흐름을 주도하며 점수 차를 좁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올 시즌 맞대결 전적은 LG 트윈스가 앞서고 있지만, 경기 중후반 양상을 살펴보면 이번 매치업의 흐름은 다르게 흘러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두산 베어스는 최근 경기 후반까지 꾸준히 득점을 만들어내고 있는 반면, LG는 연패 기간 경기 후반 실점을 내주며 흔들렸습니다. 여기에 임찬규 선수의 최근 등판이 조기 강판으로 짧았다는 점까지 겹치면서 이번 경기를 판단하는 핵심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한신과 히로시마의 직전 맞대결 점수만 보면 이번 경기의 선발 구도는 잘 드러나지 않습니다. KT와 삼성의 시즌 상대 전적도 KT 홈 경기만 따로 보면 다른 양상입니다. 니시의 복귀와 최근 소형준의 투구 내용을 살펴보면 두 경기의 구도가 더 뚜렷해집니다. 이런 맞대결 요소 때문에 저는 이 조합이 마음에 듭니다.
이번 경기는 선발진에서 승부가 갈릴 것 같습니다. SSG 랜더스는 리그에서 손꼽히게 믿음직한 신인급 선발 투수를 내세우지만, NC 다이노스의 선발 투수는 직전 등판에서 3이닝 만에 6실점을 하고 마운드를 내려왔습니다. 여기에 NC의 원정 성적까지 고려하면, 경기 초반부터 끝까지 SSG가 우세할 것으로 봅니다.
카탈레 도야마의 홈 2경기는 전혀 다른 양상으로 흘러갔는데, 2차전 패배는 원인이 명확했습니다. 개막전에서는 압도적 정배를 받던 우쓰노미야를 꺾었지만, 다음 날 2차전에서는 팽팽하던 3쿼터에 아미르 심스가 5반칙 퇴장을 당한 뒤 22점 차로 무너졌습니다. 반면 교토는 지금까지 치른 4경기를 모두 홈에서 소화했고, 이번이 시즌 첫 원정길입니다.
이번 맞대결에서는 교토의 골밑 공략이 승부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봅니다. C. 잭슨과 A. 칼로이아로가 골밑에서 마무리할 수 있는 선택지를 여럿 제공하고, 팀 전체적으로도 패스 흐름이 좋습니다. 도야마는 우쓰노미야와 치른 2경기에서 수비 조직력이 흔들리자 경기력이 얼마나 크게 달라지는지 보여줬습니다.
이번 경기는 시장 예상보다 접전으로 흘러갈 것 같습니다. 히로시마 드래곤플라이즈는 최근 기세가 좋지만, 이바라키 로보츠가 최근 패한 경기들은 시장에서 확실한 정배로 꼽힌 팀들을 상대로 한 박빙 승부였습니다. 양 팀의 최근 기록을 보면 이바라키 홈에서 팽팽한 경기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카탈레 도야마가 대패를 당한 직후라 시장에서는 이들에 대한 평가를 크게 깎아내리고 있지만, 불과 며칠 전에 보여준 본래의 경기력을 감안하면 이는 단 한 경기의 결과에 지나치게 가려진 모습입니다. 교토가 개막 주간에 2연전을 쓸어 담은 것은 겉보기에는 인상적이었지만, 아직 조직력을 갖추지 못한 한참 약한 상대를 만난 결과였습니다. 전술적 상성에서도 홈팀이 웃어줍니다. 자신들의 경기 플랜을 제대로 수행했을 때 최정상급 강호조차 완벽히 무너뜨릴 수 있다는 점을 이미 증명했기 때문입니다. 최근의 극단적인 스코어에 과민 반응하는 시장 흐름을 거스르기에 딱 좋은 타이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