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화이트삭스가 이 시리즈에서 2연승을 거뒀지만, 최종 점수보다 양 팀이 투수진을 어떻게 운용했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화이트삭스는 짧은 이닝을 이어 던지는 방식에 의존해 왔고, 클리블랜드는 레이트 필드에서 충분히 쉰 투수들로 같은 전략을 펼칩니다. 승부는 중반 이닝에서 갈릴 것으로 예상합니다. 클리블랜드의 투수 운용 계획은 앞선 2경기의 흐름을 바꿀 만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클리블랜드는 대니얼 에스피노가 먼저 마운드에 오르고, 시카고는 션 뉴컴이 오프너로 나설 예정입니다. 조이 칸틸로는 9월 세 차례 등판에서 에스피노 뒤를 이어 15이닝 무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시카고는 불펜에 기대고 있습니다. 뉴컴은 2차전에서 2이닝을 던졌고, 그랜트 테일러는 1차전에서 12아웃 세이브, 2차전에서 4아웃 세이브를 올렸습니다.
클리블랜드는 두 경기에서 3득점에 그쳤지만, 두 경기 모두 접전으로 끝났습니다. 두 팀은 정규시즌 맞대결에서 거의 대등하게 나눠 가졌고, 클리블랜드 타선은 이 시리즈 첫 두 경기에서 드러난 모습보다 시즌 마지막 몇 달 동안 훨씬 강했습니다. 충분히 쉰 투수 선택지와 이닝별 맞대결이 승부를 가를 핵심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