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리시즌 경기는 일반적인 NBA 경기가 아닙니다. 한 팀은 사실상 캠프 로스터로 팀을 꾸렸습니다.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는 신인과 투웨이 계약 선수, 캠프 초청 선수만으로 구성된 9명만 데리고 원정에 나서고, 애틀랜타 호크스는 주전 로테이션 대부분을 유지합니다. 따라서 승부는 전반과 후반 모두에서 갈릴 수 있습니다. 먼저 애틀랜타 주전들이 어린 선수들을 상대하고, 이후에는 실전 경험이 있는 NBA 벤치가 지친 9인 로스터를 상대합니다.
선더의 프리시즌 2경기는 로테이션 선수들이 빠진 뒤 이 젊은 팀이 어떤 모습을 보이는지 보여줍니다. 두 경기 모두 주전들이 뛰는 동안에는 하프타임에 앞섰지만, 뉴올리언스와 밀워키를 상대로 후반 점수에서 각각 약 20점씩 뒤졌습니다. 그 후반에도 미첼, 매케인, 켄리치 윌리엄스가 도움을 주고 있었습니다. 이번 원정에는 세 선수 모두 동행하지 않습니다. 대이노가 백투백을 앞두고 주전 로테이션 선수들을 쉬게 한다고 확인하면서, 12명이 결장합니다.
애틀랜타의 프리시즌 3경기는 양상이 뚜렷하게 나뉩니다. 주전들이 NBA 주전과 맞붙었을 때 전반 내용은 좋지 않았습니다. 반면 벤치는 NBA 벤치들을 상대로 후반을 모두 이기거나 비겼습니다. 공격은 경기당 약 45개의 3점슛을 시도하는 높은 볼륨과 꾸준히 자유투를 얻어내는 방식으로 이뤄집니다. 지금까지 매 경기 최소 119점을 올렸습니다.
주요 매치업도 홈팀에 유리합니다. 대니얼스와 도르트가 스터츠와 딕스 같은 신인 가드들을 괴롭히면 턴오버와 쉬운 속공 득점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마라는 두 경기에서 야투를 모두 성공했지만, 이제 오콩우를 상대로 실제 출전 시간을 소화해야 합니다. 높은 야투 성공률을 계속 유지하기는 어렵습니다. 이 젊은 팀은 뉴올리언스에 자유투 47개도 내줬습니다. 선수가 9명뿐이라 파울 트러블이 생기면 캠프 초청 선수들이 긴 시간을 뛰어야 합니다.
결장 상황을 보면 애틀랜타는 알렉산더워커와 피니-스미스를 쉬게 하고, 대니얼스나 오콩우도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애틀랜타 벤치는 NBA 세컨드 유닛을 상대로 우위를 보인 바로 그 선수들입니다. 반면 선더 선수들은 모두 거의 27분씩 책임져야 하고, 후반에는 로테이션에서 도움을 받을 선수도 없습니다.
이번 경기는 선더의 앞선 경기들과 반대 양상으로 흘러갈 수 있습니다. 애틀랜타가 주전들이 뛰는 초반에 리드를 잡고, 3쿼터와 4쿼터에는 체력이 떨어지면서 점수 차를 더 벌릴 것으로 봅니다. 그래서 홈에서 애틀랜타 호크스가 여유 있는 점수 차로 이길 쪽에 저희는 걸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