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간치누는 최근 흐름이 좋지 않습니다. 원인은 공격에 있습니다. 최근 경기에서 경기당 0.9골을 넣는 데 그쳤고, 최근 10경기 동안 한 번도 3골 이상을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직전 패배에서는 슈팅 8개를 시도하고도 xG가 0.50에 불과했습니다. 중원 자원도 부족해, 최근 득점 기회를 만드는 데 어려움을 겪는 홈팀이 한 골 이하만 내준 경기가 많은 원정팀의 수비를 뚫을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계속 눈길이 가는 부분은 중원입니다. 소사는 징계로 빠지고, 호드리기뉴와 다비 고메스는 결장하며, 알릭스 비니시우스도 출전이 불투명합니다. 깊게 내려서는 수비를 상대로 공격을 풀어가야 할 선수들이 바로 이들입니다. 브라간치누는 최근 10경기에서 한 번만 이겼고 승점 36점으로 11위에 올라 있습니다. 그중 3경기에서는 무득점에 그쳤습니다.
미라소우도 원정에서 득점력이 좋은 팀은 아닙니다. 원정 13경기에서 12골을 넣고 21골을 내줘, 경기를 주도할 것이라고 기대하긴 어렵습니다. 다만 최근 10경기 중 7경기에서 한 골 이하만 내준 수비진이 있습니다. 조제 아우두와 네구에바가 빠지는 가운데, 열흘간의 휴식 뒤 경기에 나섭니다. 승점 32점으로 15위에 있어 결과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상대 전적은 참고할 만한 정도입니다. 9번 맞붙어 홈팀이 3승, 무승부가 4번, 원정팀이 2승을 거뒀고, 최근 브라질 세리에A 맞대결은 0-1과 1-1로 끝났습니다. 당시와 지금은 선수단과 흐름이 달라졌으니, 이를 근거라기보다 배경 정보로 봅니다.
브라간치누의 시즌 홈 성적은 나쁘지 않습니다. 홈 13경기에서 19골을 넣고 14골을 내줬으며, 추가시간 득점으로 홈에서 이긴 적도 있습니다. 한쪽이 형편없는 팀이라는 분석은 아닙니다. 득점이 뜸해진 홈팀의 공격에 중원 공백까지 커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한 분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