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츠와프 여자와 헤미크 폴리체 여자는 모두 깔끔한 첫 번째 리시브에서 최고의 랠리를 만들어내지만, 두 팀 다 매 세트 안정적으로 그 리시브를 유지하지는 못했습니다. 브로츠와프의 서브와 헤미크 폴리체의 균형 잡힌 공격이 양 팀 모두에 흐름을 가져오는 구간을 만들어냅니다. 피를레이와 로마노를 중심으로 새롭게 공격진을 꾸린 바르샤바는 이미 마지막 연습경기에서 코주프와 슈바르츠를 기용해 본 올슈틴을 상대합니다. 이번 리그 개막전에서는 지난 시즌 상대 전적보다는 서브 압박과 첫 번째 볼 처리가 세트의 향방을 가를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브로츠와프는 코발레프스카의 토스를 바탕으로 슈타우츠와 프랑케비치가 공격을 이끌고, 드루주츠가 네트 앞에서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헤미크 폴리체는 리그 두 경기 모두 야니츠카가 이끄는 동일한 라인업으로 선발 출전해 시에라츠카, 멩드직, 오르조우에게 공을 배분했습니다. 덕분에 헤미크 폴리체는 다양한 마무리 옵션을 보유한 반면, 브로츠와프는 서브를 통해 스스로 득점 흐름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슈타우츠는 리시브를 잘 버텨내면서도 공격에서 무거운 짐을 짊어졌고, 프랑케비치는 두 경기에서 서브 에이스 5개를 기록했습니다. 헤미크 폴리체의 지난 두 경기 동안 멩드직과 오르조우는 각각 29%와 42%의 긍정 리시브 점유율을 기록했습니다. 바로 이 첫 번째 터치 지점에서 브로츠와프의 서브가 야니츠카를 흔들어 공격 선택지를 제한할 수 있습니다. 소볼스카-타라소바는 미엘레츠전에 출전했지만 라돔에서 열린 브로츠와프의 최근 경기에는 결장했으며, 흐리슈추크와 슈치르바 역시 결장했습니다. 이번 분석은 라돔 원정에서 실제로 뛰었던 코발레프스카-슈타우츠-프랑케비치 조합을 기준으로 삼았습니다.
브로츠와프는 지난 첫 두 경기에서 모두 첫 세트를 따냈고, 헤미크 폴리체는 승리를 거두긴 했으나 경기력에 기복이 있었습니다. 저는 브로츠와프가 날카로운 서브를 바탕으로 슈타우츠와 중앙 공격을 계속 살릴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연속 득점 구간을 만들어낼 것으로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브로츠와프가 여러 세트를 따내는 쪽에 무게를 둡니다.
바르샤바의 피를레이는 리시브가 버텨줄 때 로마노, 베드노르츠, 틸리, 그리고 미들블로커들에게 공을 골고루 배분할 수 있습니다. 올슈틴은 코주프의 토스를 받는 슈바르츠라는 검증된 카드를 쥐고 있으며, 카를리체크와 리핀스키가 연속 서브 득점 흐름을 만들고 중앙 블로킹으로도 압박을 더합니다. 슈바르츠는 수바우키와의 연습경기에서 22득점을 올렸고, 해당 라인업은 세트 초반 뒤처졌던 상황을 뒤집고 회복하는 모습도 보여주었습니다.
하드라바는 10월 초에 출전했으나 아킬레스건 부상 소식이 전해진 뒤 올슈틴의 마지막 두 차례 연습경기에서 선발로 나서지 못했고, 틸레 역시 발 부상으로 해당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되었습니다. 코주프와 슈바르츠는 두 경기 모두 선발로 나섰으므로 이번 매치업에서 이들의 역할은 최근 실전 출전 시간에 기반을 둡니다. 바르샤바의 실리프카는 최근 토너먼트에 결장한 반면 베드노르츠와 틸리는 정상 출전했습니다. 저는 올슈틴의 서브가 흔들어놓는 사이 코주프가 여전히 슈바르츠와 레프트 라인까지 공을 연결할 수 있는 흐름을 만들어낼 것으로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올슈틴이 바르샤바 원정에서 한 세트를 따내는 쪽에 무게를 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