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토리아는 홈구장인 바라당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지만, 최근 공격진은 슈팅을 확실한 득점 기회로 연결하는 데 애를 먹고 있습니다. 샤페코엔시는 점유율을 크게 내주더라도 직선적인 전방 공격진을 앞세워 역습에 나설 역량이 있습니다. 이번 선택의 핵심은 비토리아가 안정적인 점수 차를 벌리고 이를 유지할 수 있느냐인데, 최근 공격의 질을 감안하면 낙관하기 어렵습니다.
크루제이루전에서 비토리아는 슈팅을 21개나 시도하고도 기대 득점(xG)은 0.50에 그쳤고, 슈팅 중 13개가 박스 바깥에서 나온 중거리슛이었습니다. 시즌 전체 홈 성적은 여전히 준수하지만, 최근 홈 5경기에서는 단 3골에 그치고 있습니다.
샤페코엔시의 예상 공격진은 마르시뉴, 가르세스, 툴리우 에두아르도 실바 데 올리베이라의 삼각 편대를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틀레치쿠 미네이루 원정 무승부 경기에서 골을 기록했던 툴리우 에두아르도 실바 데 올리베이라의 활약은, 원정팀이 공을 쥐지 못하는 흐름에서도 믿을 만한 공격 퇴로가 있음을 잘 보여주었습니다. 비토리아는 휴식기가 길었음에도 카무탕가, 하몽, 나탕 멘지스가 여전히 결장 중이라, 자이르 벤투라 감독으로서는 주전 수비 옵션의 공백을 메워야 하는 부담을 안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