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턴 (잉글랜드) vs 첼시 경기는 첼시의 초반 공세 이후 어떤 흐름이 이어지느냐에 따라 승부가 갈릴 수 있습니다. 첼시는 이번 시즌 리그 대부분의 경기에서 선제골을 터뜨렸고, 에버턴은 지금까지 리그에서 가장 탄탄한 수비력을 보여주는 팀 중 하나입니다. 알론소 감독은 수비 형태는 바뀔 수 있지만 선수들 간의 간격은 적절하게 유지되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에버턴이 상대의 초반 압박을 잘 버텨낸다면, 첼시가 대형을 재정비하는 틈을 타 역습으로 연결할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첼시 구단의 프리뷰에 따르면 첼시는 리그 6경기 중 5경기에서 선제골을 넣었으며, 에버턴의 수비는 현 시점 리그 공동 최소 실점 수준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알론소 감독은 본머스전에서 수비 시 4-4-2를 가동했다고 설명하며 5-2-3 포메이션도 활용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가 강조한 핵심은 공수 밸런스로, 공격이 차단되었을 때 곧바로 수비로 전환할 수 있도록 충분한 숫자의 선수들이 가까운 간격을 유지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에버턴의 과제는 상대의 1차 공세를 버텨낸 뒤 이러한 첼시의 간격을 무너뜨리는 패스를 찔러 넣는 것이며, 첼시의 과제는 상대에게 그런 역습 활로를 내주지 않으면서 전방 압박을 이어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