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기의 관건은 에이바르의 압박 뒤 공간과 오비에도가 그 압박을 풀어내는 능력입니다. 오비에도는 고티 로페스와 레이나를 통해 홈에서 확실한 공격 루트를 만들 수 있고, 에이바르는 높은 위치에서 공을 빼앗으면 빠르게 박스까지 전개할 수 있습니다. 양 팀 중 누가 먼저 전방으로 깔끔하게 연결하느냐가 경기 흐름을 좌우할 것입니다.
에이바르의 공격진은 압박을 가한 뒤 중원에서 침투하는 선수들이 움직일 공간을 만들어 줍니다. 아레스는 라스팔마스전에서 도움 2개를 기록했고, 마다리아가는 라스팔마스전과 알바세테전에서 모두 득점했습니다. 오비에도는 고티 로페스의 패스와 레이나의 침투로 맞설 수 있지만, 에이바르의 압박은 수비에서 유네스나 알다소로로 향하는 패스에 집중됩니다.
오비에도의 경기 당일 발표에 따르면 크리스 라모스를 비롯해 측면 자원 여러 명이 출전하지 못해, 검증이 덜 된 조합이 마무리를 맡게 됩니다. 에스칸델은 지난 경기에 결장한 뒤 선수단에 복귀했고, 알다소로도 돌아옵니다. 에이바르는 익숙한 엘게자발과 아르빌라의 수비 조합을 가동할 수 있으며, 마르톤과 페히뇨가 경기 후반 또 다른 공격 연결고리가 될 수 있습니다.
오비에도는 홈에서 공세에 나서고, 에이바르는 첫 패스 길목을 압박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아레스와 중원 침투 선수들은 홈 수비가 정비되기 전에 공격을 노릴 것입니다. 선제골 이후 경기가 열리면 마르톤과 페히뇨도 에이바르가 박스로 진입할 또 다른 경로가 됩니다. 그래서 저희는 에이바르 쪽에 걸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