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경기 모두 첫 진입 이후 흐름이 승부를 가를 것으로 봅니다. 새너제이에서는 저드를 향한 직접 연결과 이어지는 와이드 볼이 내슈빌의 오른쪽 조합, 중앙 스크린과 맞붙습니다. 광주에서는 KIA의 테이블 세터와 중심 타선의 장타력이 올러가 아닌 임찬규를 상대하고, LG는 아담 올러를 상대로 만든 출루를 득점으로 연결하려 합니다. 두 경기 모두 후속 접촉 상황, 그리고 선발 투수에서 불펜으로 넘어가는 시점이 경기를 좌우합니다.
새너제이는 깊은 지역에서 공을 되찾거나 높게 압박한 뒤 뢰벤, 베르너, 저드를 찾을 수 있습니다. 내슈빌의 미드필드 스크린이 자리 잡기 전이 기회입니다. 저드가 박스 안 첫 번째 타깃이 되고, 마리의 크로스와 먼 쪽에서 침투하는 선수가 걷어낸 뒤에도 공격을 이어 갈 수 있습니다. 베르너와 뢰벤은 솔트레이크전에서 교체로 돌아와 뛰었고, 저드와 부다가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차키리스는 최근 구성에서 빠져 있어서, 새너제이의 공격 루트는 실제로 최근 경기에 관여한 선수들을 거치게 됩니다.
내슈빌은 에스피노사와 나하르가 오른쪽에서 무크타르와 서리지에게 공을 연결할 수 있고, 사드나 베이커와이팅이 첫 접촉 이후를 받쳐 줍니다. 새너제이의 중앙 수비수들과 건이 이 흐름을 막아야 하고, 홈팀이 공을 따내면 저드가 곧바로 출구 역할을 해 줍니다. 최근 홈 경기 내용과 더 탄탄한 공격진이 이런 대응에 설득력을 더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새너제이의 무패(승리 또는 무승부)를 선택합니다.
KIA의 첫 득점 기회는 박재현과 김선빈이 김도영, 카스트로, 나성범 앞에서 출루하면서 시작됩니다. 임찬규는 최근 KIA전 두 차례 선발 등판에서 나성범과 박재현에게 홈런을 맞는 등 6자책점을 내줬습니다. 김선빈은 직전 경기에서 2번 타순으로 올라 주자와 장타자를 이어 주었습니다. LG의 신민재는 햄스트링 부상 이후 그 경기에 선발로 나서지 않았고, 오지환은 라인업에 복귀했습니다.
LG는 홍창기와 박해민을 내보내 오스틴과 문씨 타자들에게 기회를 이어 줄 수 있어서, 올러가 주자를 두고 던지는 투구가 초반에 중요합니다. 이어서 KIA의 장타력이 임찬규와 LG의 중간 불펜을 시험할 수 있고, 그 뒤에는 KIA의 후반 불펜이 나옵니다. 올러는 시즌 맞대결에서 LG를 잘 막아 왔고, 현재 KIA 타자 대 선발 투수 상성이 지켜야 할 리드를 만들어 줍니다. 그래서 저희는 KIA의 승리를 선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