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애나는 공을 자주 빼앗기고 정통 센터가 한 명뿐인 댈러스와 맞붙습니다. 따라서 공격 기회는 홈팀 쪽으로 기울 가능성이 큽니다. 히로시마에서는 홈에서 실점을 멈춘 강한 압박의 홈팀이, 역습을 이끌던 선수를 막 잃은 시미즈를 상대합니다. 두 경기 모두 홈팀이 전술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관건은 격차가 얼마나 벌어지느냐입니다.
인디애나 vs 댈러스. 댈러스의 턴오버는 한 번의 실수가 아닙니다. 이 팀은 새 감독 체제 첫 경기들에서 휴스턴전 21회, 뉴올리언스전 27회, 애틀랜타전 15회의 턴오버를 기록했습니다. 골밑에서는 정통 센터가 개퍼드뿐인데, 그는 21분을 뛰며 리바운드 3개에 그쳤고 댈러스는 리바운드에서 33-42로 밀렸습니다. 인디애나에는 개막전에서 리바운드 14개를 잡은 주바치가 있고, 할리버튼과 시아캄도 그와 함께 골밑에서 힘을 보탭니다.
일정도 댈러스에 불리합니다. 원정 연전의 첫 경기를 치르고, 개막전과 똑같이 선수 4명이 결장하며, 어빙은 복귀 후 약 23분만 뛰었습니다. 인디애나는 이틀을 쉬고 홈에서 개막전 선발진을 그대로 가동합니다. 맥코널이 빠져 인디애나의 백업 가드 운용은 얇아졌습니다. 따라서 벤치끼리 맞붙는 2쿼터에 인디애나가 턴오버를 잘 관리해야 합니다.
댈러스의 실수를 이용하고 세컨드 찬스 기회를 살려 인디애나가 리드를 쌓을 것으로 봅니다. 댈러스는 플래그가 자유투를 얻고 많은 3점슛을 던지며 추격하겠지만, 인디애나의 최근 경기는 접전이 많았습니다. 큰 점수 차로 앞서 나가는 데 베팅하기보다는 경기 승리를 선택하겠습니다. 그래서 인디애나 승리에 베팅합니다.
히로시마 vs 시미즈. 히로시마는 높은 위치에서 압박하며 공을 점유하고, 홈에서는 상대에게 좀처럼 득점을 허용하지 않습니다. 최근 홈 4경기에서 내준 골은 1골뿐이고, 최근 10경기 중 7경기를 무실점으로 마쳤습니다. 시미즈는 슈팅 6개에 그치고 거의 기회를 만들지 못한 대패를 당한 데 이어, 마츠자키도 징계로 결장합니다. 마츠자키는 득점과 도움을 모두 기록하며 최근 시미즈의 골과 역습 대부분을 이끈 측면 공격수였습니다.
히로시마도 징계로 할러가 빠지지만, 득점이 그에게 달려 있지는 않습니다. 할러가 벤치에 있던 컵 경기들을 이겼고, 교토전에서는 그가 교체된 뒤에도 2골을 넣었습니다. 빠른 공격수들이 크로스를 기다리기보다 수비 뒷공간으로 침투하는 스타일이라, 내려앉는 수비를 상대하기에도 잘 맞습니다.
경기 초반부터 히로시마가 공을 점유하고 시미즈는 깊게 내려앉을 가능성이 큽니다. 히로시마가 먼저 득점하면 시미즈는 라인을 올려야 하고, 그때 최근 홈 승리에서 추가 득점을 만들어낸 히로시마의 벤치 자원이 힘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이 경기장에서 열린 맞대결은 이전에 접전이었으므로, 한 골 차 승리에도 적중하는 선택지를 포함해 히로시마가 여유 있게 이길 것에 베팅하겠습니다. 그래서 히로시마의 핸디캡 승리에 베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