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덜랜드의 중앙 공격 전개는 리즈 유나이티드의 윙백 폭과 첫 패스부터 가해지는 압박을 상대합니다. US레체와 유벤투스의 맞대결에서도 점유로 지역을 장악하는 것과 코너킥·전환 상황에서 나오는 다른 공격 루트의 차이가 비슷하게 두드러집니다. 두 경기 모두 핵심 선수들의 변화가 마지막 패스와 침투 움직임에 영향을 줍니다.
선덜랜드는 샤카, 사디키, 르페를 중심으로 기존 호흡이 잘 맞고, 튜테로프와 앙굴로도 주중 경기에서 득점 루트를 보여줬습니다. 리즈 유나이티드는 윙백과 중원 구성을 유지하지만, 최근 성공적인 크로스와 마무리 조합을 만든 슈타흐와 칼버트르윈은 지난 경기 이후 모두 훈련에 불참했습니다.
브로비가 훈련에 복귀했다는 소식과 복귀 목표일은 선덜랜드에 중앙에서 공을 받아줄 선택지를 더하지만, 선발 출전이 확정된 것은 아닙니다. 발라드가 빠지고 단소는 유럽 대회에 출전했어도 국내 대회 출전 정지 징계가 적용돼 수비 조합도 바뀝니다. 폴란드 원정에서는 중원의 주요 선수들이 출전 시간을 조절해 공격진을 뒷받침할 여력이 남아 있습니다. 선덜랜드가 가용한 선수들의 연계로 흐름이 바뀌는 상황에서도 경쟁력을 유지할 것으로 보고, 선덜랜드가 지지 않는 쪽에 걸겠습니다.
US레체에는 우디네세전에서 위협을 만들었던 코너킥 타깃과 전환 공격을 이끄는 전방 3명이 그대로 있습니다. 가스파르와 티아구 가브리엘이 크로스를 받아줄 수 있고, 은드리, 제벨스, 파타는 상대가 전진할 때 패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유벤투스는 최근 짧은 코너킥, 측면 전환, 반대편으로 향하는 크로스에서 실점해 이런 공격 루트가 직접적인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쿨리발리의 부상으로 레체 중원에 변화가 생겼지만, 이미 카바가 그 자리를 대신했고 은곰과 말레도 출전할 수 있습니다. 유벤투스는 렌전에서 모두 기여했던 첼리크와 곤살레스가 빠져, 짧은 휴식기 속 공격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역할이 줄었습니다. 유벤투스가 점유율을 더 가져가겠지만, 레체에는 세트피스와 전진하는 측면 선수들 주변 공간을 통해 다시 경기를 풀어갈 길이 있다고 봅니다. 레체가 접전을 이어갈 쪽에 걸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