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두 경기는 같은 점에서 갈립니다. 이번 주에 수비진이 바뀐 쪽은 어디고, 공격진이 그대로인 쪽은 어디인가 하는 점입니다. 셀틱 파크에서는 양 팀 모두 수비 중심축이 흔들리지만 공격진은 온전합니다. 말뫼에서는 홈 팀이 완전히 새로운 센터백 조합을 내세우는 반면, 원정 팀 수비는 자체 결장 이후 이미 안정을 찾았습니다. 두 경기 모두 결장 선수의 공백이 순위표가 보여주는 것보다 한쪽에 더 크게 작용합니다.
먼저 셀틱 vs 하트오브 미들로디언입니다. 셀틱은 공을 소유하고 홈에서 일찍 득점한 뒤 경기를 관리하는 편입니다. 홈 리그 4경기에서 후반에는 단 1골만 넣었습니다. 하트오브 미들로디언은 윌슨, 브라가, 맥페이크, 밀러로 이어지는 공격 4인방을 앞세워 후반 득점이 리그 최다입니다. 원정 4경기를 포함해 모든 리그 경기에서 득점했고, 늦은 시간대에 넣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핵심 변화는 셀틱의 수비진입니다. 카터비커스와 존스턴이 빠져 센터백과 우측 풀백을 백업 선수들이 맡습니다. 셀틱의 깔끔한 리그 실점 기록은 카터비커스가 뛴 상태에서 만들어졌고, 이 조합이 나선 유일한 경기에서는 벤피카가 슈팅 26개를 기록했습니다. 하트오브 미들로디언도 사정은 비슷합니다. 할킷, 아게우, 르노가 빠져 수비와 중원 방어막에 구멍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셀틱 득점 대부분을 책임진 뉘그렌, 두란, 회그에게 기회가 열려 있습니다. 하트오브 미들로디언은 원정 리그 경기에서 매번 실점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셀틱이 점유를 통해, 아마도 이른 시간에 골을 넣을 것으로 봅니다. 이후 양 팀 모두 목요일 경기를 치른 탓에 체력이 떨어지면, 하트오브 미들로디언이 전진해 있는 셀틱 풀백 뒤 공간에서 역습 기회를 얻을 것입니다. 셀틱의 대승이 아니라 양 팀 득점 쪽에 무게를 두는 이유입니다.
다음은 말뫼 FF vs BK 헤켄입니다. 말뫼는 홈에서 슈팅은 많이 시도하지만 마무리가 좋지 않고, 적은 슈팅으로 역습하는 상대에게 경기를 내주곤 합니다. 홈 성적은 5승 1무 6패입니다. 이번 주에는 최근 득점을 책임진 공격수들이 빠졌거나 출전이 불투명합니다. 셰스트란드는 결장하고, 밀로사블례비치도 결장할 가능성이 높으며, 라흐도는 출전 여부가 불확실합니다. 수비에서는 주리치가 징계로, 얀손이 부상으로 빠져 새 센터백 조합이 리그 12골을 넣은 린드그렌을 상대해야 합니다.
헤켄도 센터백을 잃었지만, 최근 3-0, 5-0 승리보다 앞서 생긴 결장이라 헬란데르와 힐베니우스는 이미 한 조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중원의 피벗도 온전하고 스반백도 돌아왔습니다. 저희는 말뫼가 공을 소유하고, 헤켄이 전환 상황에서 더 날카로운 기회를 만들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번 경기에서 헤켄 쪽을 택하는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