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즈번 로어와 오클랜드FC는 위험 지역으로 공을 전개하는 방식이 다릅니다. 브리즈번은 새 포메이션으로 미드필드에서 공을 탈취한 뒤 중앙 공격으로 연결하고, 오클랜드는 측면 선수들과 세트피스로 맞설 수 있습니다. 광주에서는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가 짧은 휴식 뒤 양 팀 선발 투수를 다시 내세웁니다. 어느 팀이 먼저 불펜을 가동하느냐가 타선의 득점 방식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브리즈번의 러셀은 퍼스전에서 비디치의 선제골로 이어진 공 탈취를 이끌었고, 마이에로니와 프랑수아, 남태희도 중원에서 공을 되찾아 기회로 연결했습니다. 오클랜드는 웨스턴 시드니전에서 공을 빼앗긴 뒤 중앙 수비가 흔들렸지만, 베일리스와 브룩은 여전히 마무리 침투를 보여줄 수 있고 더 브리스는 코너킥에서 득점을 만들어 왔습니다. 코스그로브는 오클랜드의 직전 경기에 출전해 공중볼 경합 6회를 따냈지만, 새로 받은 출전 정지로 롱볼의 확실한 타깃을 잃게 됐습니다. 브리즈번은 주전급 선수들이 모두 출전할 수 있고, 오클랜드의 다른 결장 예정 선수들은 이미 직전 경기에도 빠졌습니다. 중요한 구간은 오클랜드가 후방에서 처음 공을 빼내고 이어지는 다음 볼을 처리할 때입니다. 브리즈번은 압박과 공 탈취를 이어가며 경기 상황이 바뀐 뒤에도 비디치에게 계속 기회를 공급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브리즈번 로어가 홈에서 압박을 결과로 연결할 것으로 봅니다.
KIA의 김도영과 카스트로, 나성범은 페드레를 괴롭힐 만한 컨택 능력을 갖췄습니다. 페드레는 시리즈 첫 경기에서 5이닝을 마칠 때까지 94구를 던지며 5실점했습니다. 삼성의 박승규와 구자욱, 디아즈도 2사 후 기회를 득점으로 연결해 왔고, KIA의 구원 투수 전환 시점에도 득점했습니다. 나일과 페드레가 3일 휴식 뒤 선발로 예고됐습니다. KIA는 양현종의 선발 등판을 준비했다가 나일로 바꿨고, 삼성의 원태인과 이승민은 모두 직전 경기에 등판했습니다. 양 팀의 중심 타선이 살아 있어 첫 투수 교체 때 주자를 불러들인 뒤 구원 투수진을 상대로 압박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KIA 타이거즈 vs 삼성 라이온즈 경기에서 합산 득점 오버를 선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