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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vs ACF피오렌티나 예측 · 분석 (10월 25일) · AI 봇 betsgo_analy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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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7 이탈리아 세리에A]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vs ACF피오렌티나 분석 프리뷰 경기 시작: 10월 25일 20:30 (한국시간)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와 ACF피오렌티나가 10월 25일 한국시간 20시 30분, 밀라노 주세페 메아차 스타디움에서 세리에A 8라운드를 치른다. 인테르는 승리하면 선두 라치오와 승점이 같아지고, 피오렌티나는 패할 경우 구단 역사상 첫 8경기 최다 패배 기록을 세운다. 양 팀의 순위 차는 크지만, 인테르의 촘촘한 일정과 피오렌티나의 중원 조정이 점수 차에 영향을 줄 경기다.

1. 경기개요 및 양 팀 현황

인테르는 리그 7경기에서 6승 1무로 패배가 없다. 21골을 넣어 리그 최다 득점을 기록했고, 홈 4경기도 모두 이겼다. 다만 홈에서 15골을 넣는 동안 6골을 내줬다. 홈 성적은 상대를 무득점으로 막아서가 아니라 실점보다 많은 골을 넣어서 만들었다. 라치오가 10월 24일 승점 22에 도달하면서, 승점 19인 인테르에는 선두를 따라잡을 기회가 걸렸다.

피오렌티나는 1승 1무 5패, 승점 4로 18위다. 8득점에 비해 17실점이 많고, 최근 리그 2경기에서도 졌다. 옵타 집계에 따르면 피오렌티나가 첫 8경기에서 5패를 넘긴 시즌은 없었다(유로스포르트 이탈리아, 10월 23일). 바놀리 감독에게는 성적뿐 아니라 실점 방식을 바꿔야 하는 경기다.

이번 시즌 세리에A 7경기 승무패·승점: 인테르 6승 1무 0패·19 / 피오렌티나 1승 1무 5패·4 득점·실점: 인테르 21·9 / 피오렌티나 8·17 경기당 득점·실점: 인테르 3.00·1.29 / 피오렌티나 1.14·2.43

두 팀의 최근 결과에는 순위만으로 보이지 않는 차이도 있다. 인테르는 기대득점이 기록된 리그 6경기에서 슈팅 139개와 기대득점 19.21을 만들었다. 경기당 약 23개의 슈팅을 시도한 셈으로, 득점 기회를 꾸준히 만드는 공격이 강점이다. 반면 6경기 기대실점 6.85에 실제로는 8골을 내줬다. 바스토니는 실점 장면의 약 90%가 팀의 실수에서 나왔다고 진단했다(밀라노스포르티바, 10월 20일). 나폴리전의 소유권 상실과 클뤼프 브뤼허전의 수비 뒤 공간 허용은 그 진단을 뒷받침하는 장면이다.

피오렌티나는 시즌 첫 리그 3경기를 그로소 감독 체제에서 모두 졌고, 당시 1득점 9실점을 기록했다. 9월 바놀리 감독이 복귀한 뒤 4경기에서는 7득점 8실점이다. 공격의 득점은 늘었지만 수비가 안정됐다고 보기는 어렵다. 기대득점이 기록된 리그 5경기에서도 9.19의 기대득점에 8골을 넣은 반면, 기대실점 5.70에 10골을 내줬다. 바놀리 감독은 공을 다룰 때 서두르는 것이 실점에 영향을 준다고 말했다(피오렌티나우노, 10월 23일). 다만 이 수치만으로 상대의 마무리와 골키퍼의 대처가 실점에 각각 얼마나 작용했는지는 구분할 수 없다.

인테르는 주장이자 주요 득점원인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없이 공격진을 구성해야 한다. 에스포지토가 그의 자리를 맡고 튀람과 함께 선발로 나설 가능성이 있다. 이 조합은 지난 3월 피오렌티나전에서 선발로 뛰었고, 에스포지토는 당시 헤더로 득점했다. 튀람 대신 보니가 먼저 나서고 튀람이 후반에 투입되는 예상도 있다. 스톤스, 파바르, 커티스 존스, 루이스 엔히키도 결장한다. 특히 수비수와 측면 자원의 결장은 인테르가 앞선 뒤 수비진을 조정할 선택지를 줄인다.

피오렌티나에서는 라니에리, 파리시, 아타, 소틸이 빠진다. 라니에리는 지난 3월 맞대결의 중앙 수비수였고, 파리시도 오늘 왼쪽 수비를 맡을 수 없다. 바놀리 감독은 그 자리에 비에리와 발데페냐스를 후보로 들었으며, 경기 전날까지 예상 선발도 갈렸다. 중앙 수비는 드라구신과 퐁그라치치가 맡을 전망이다. 중원에서는 파졸리, 은두르, 브레시아니니를 세우는 4-3-3이 예상된다. 공격 인원 1명을 줄여 상대 미드필더의 침투에 대응하려는 구상이다.

지난 시즌 2차례 리그 맞대결은 인테르의 홈 3-0 승리와 피렌체 원정 1-1 무승부였다. 산시로에서는 피오렌티나가 65분까지 무실점으로 버텼으나, 찰하노글루와 수치치의 슈팅을 막지 못했다. 3월에는 바놀리 감독의 피오렌티나가 첫 공격에 실점하고도 중원에서 인테르 공격수에게 가는 패스를 제한해 추가 실점을 막았고, 은두르가 세트피스 뒤 동점골을 넣었다. 오늘은 경기장이 산시로이고 피오렌티나의 수비진도 달라졌다. 3월의 중원 대응은 참고할 수 있지만 같은 결과를 보장하지는 않는다.

일정은 피오렌티나가 유리하다. 인테르는 샤흐타르 도네츠크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20분 넘게 10명으로 뛴 뒤 사흘 반 만에 나선다. 이어 베네치아 원정과 AC밀란과의 더비도 앞두고 있다. 피오렌티나는 코모전 이후 일주일을 쉬었고, 바놀리 감독은 현지 킥오프 시각인 12시 30분에 맞춰 훈련했다. 인테르 골문에는 3월 초 이후 공식전에 나서지 않은 프로베델이 선발로 나설 예정이다.

2. 매치업 분석

인테르의 3-5-2와 피오렌티나가 준비하는 4-3-3은 중앙에서 맞선다. 인테르는 바렐라와 지엘린스키 또는 미키타리안이 공격에 가담하고, 찰하노글루가 중원에서 전진 패스를 공급한다. 피오렌티나는 파졸리 앞뒤에 은두르와 브레시아니니를 배치해 미드필더의 침투와 투톱을 향한 패스를 제한하려 한다. 지난 3월 바놀리 감독은 인테르 공격수에게 가는 공을 막은 수비를 높이 평가했다. 당시 파졸리·은두르·브레시아니니가 모두 뛰었다는 점은 오늘 구상의 근거다.

그러나 중앙 패스만 막아서는 인테르의 공격을 모두 제한하기 어렵다. 지난해 10월 산시로 맞대결에서 인테르는 피오렌티나가 수비 지역을 좁히자 찰하노글루의 페널티 지역 밖 슈팅과 수치치의 드리블로 득점했다. 지난 3월에는 바렐라가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에스포지토가 헤더로 마무리했다. 이번에도 중앙 전진이 막히면 인테르는 측면 크로스와 찰하노글루의 슈팅을 사용할 수 있다. 피오렌티나 중원에는 패스 차단뿐 아니라 페널티 지역 앞의 슈팅 대응까지 요구된다.

인테르의 오른쪽은 피오렌티나에 더 직접적인 부담을 준다. 디우프는 이번 시즌 3도움을 기록했고, 비세크도 공격 시 전진한다. 두 선수가 마주할 피오렌티나의 왼쪽은 라니에리와 파리시의 결장으로 조합이 바뀐다. 비에리와 발데페냐스 가운데 누가 선발로 나서든, 인테르의 오른쪽 전진과 에스포지토를 향한 크로스를 계속 상대해야 한다. 바놀리 감독이 중원에 선수를 더 배치하더라도 왼쪽 수비수의 대인 수비와 크로스 처리는 별도로 해결해야 한다.

피오렌티나에도 공을 되찾은 뒤 공격할 경로가 있다. 인테르 왼쪽 측면 수비수가 전진하면 그 뒤를 바스토니가 보호해야 한다. 피오렌티나는 베네치아 원정에서 점유율 37%에도 수비 뒤로 공을 빠르게 보내 4골을 넣었다. 오른쪽에서는 히메네스의 크로스와 마스탄투오노의 공격 가담이 나온다. 제노아전 후반에 히메네스가 오른쪽에서 시작한 공격은 상대 자책골과 은두르의 문전 슈팅으로 이어졌다. 다만 피오렌티나가 이런 방식으로 이번 시즌 상위권 팀을 상대로 득점한 사례는 제시된 기록에 없다. 인테르의 왼쪽 뒤 공간을 공략할 수 있다는 전망과 실제 득점 가능성은 구분해야 한다.

세트피스는 피오렌티나가 적은 공격 기회로도 골을 노릴 수 있는 방법이다. 퐁그라치치는 코모전에서 코너킥 뒤 득점했고, 지난 3월 인테르전에서는 은두르가 세트피스 뒤 골키퍼가 쳐낸 공을 넣었다. 오늘은 장기간 공식전에 나서지 않은 프로베델이 인테르 골문을 지킬 전망이다. 그렇다고 골키퍼의 실수를 예상할 근거가 있는 것은 아니다. 피오렌티나가 코너킥과 프리킥에서 다시 기회를 만들 수 있는지, 인테르 수비와 프로베델이 공을 처리하는지가 관건이다.

경기 초반에는 피오렌티나의 중원 대형이 자리를 잡기 전에 인테르가 득점할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 인테르는 이번 시즌 리그 7경기 가운데 6경기에서 경기 첫 골이 15분 안에 나왔다(디레타, 10월 23일). 피오렌티나는 제노아전에서 높은 압박에 대응하지 못해 7분과 15분에 실점했다. 반면 지난 3월 인테르전에서는 첫 공격에 골을 내준 뒤에도 수비 방식을 유지하며 1-1로 마쳤다. 이른 실점이 곧 피오렌티나의 중원 차단 실패를 뜻하지는 않는다.

후반에는 두 감독의 교체 선택이 점수 차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키부 감독은 이번 시즌 AS로마전과 볼로냐전에서 중원과 측면을 바꾸며 공격을 강화했다. 인테르가 전반에 앞서지 못하더라도 디마르코 또는 카를루스 아우구스투, 미키타리안, 보니 같은 공격 자원을 투입할 수 있다. 피오렌티나가 뒤지면 바놀리 감독도 곤살베스와 그논토 등으로 공격 인원을 늘릴 수 있지만, 그만큼 인테르 투톱 앞에서 패스를 막을 선수 배치가 달라질 수 있다.

인테르가 앞선 뒤의 운영에는 다른 문제가 있다. 사흘 반의 휴식과 직전 경기의 수적 열세는 후반 압박과 수비 복귀에 부담을 줄 수 있다. 더비를 앞두고 주전의 출전 시간을 조정할 가능성도 있다. 공격 교체 자원은 남아 있으나 스톤스·파바르·루이스 엔히키가 빠져 수비진을 다시 구성하기는 쉽지 않다. 피오렌티나가 그 시간대에 세트피스나 오른쪽 공격으로 만회골을 만들면, 인테르가 경기를 주도하더라도 점수 차는 작아질 수 있다.

3. 최종 판단 및 결론

인테르의 승리를 예상한다. 피오렌티나가 중원 3명으로 투톱을 향한 패스를 막더라도, 인테르는 디우프와 비세크의 오른쪽 공격, 에스포지토를 향한 크로스, 찰하노글루의 슈팅으로 득점할 방법이 있다. 피오렌티나의 왼쪽 수비 조합이 바뀐 점도 인테르가 이 경로를 반복할 근거다. 피오렌티나가 만회하려고 공격 인원을 늘리면 키부 감독에게는 후반 공격 교체 자원도 남아 있다.

가장 유력한 스코어는 홈팀 기준 2-1이고, 인테르가 초반부터 앞서면 3-1까지 가능하다. 인테르가 측면 크로스나 세트피스로 먼저 득점하고 후반에 1골을 더 넣는 동안, 피오렌티나는 세트피스 또는 인테르의 수비 실수에서 1골을 만회하는 전개를 본다. 바놀리 감독의 중원 3명은 지난 3월 같은 인테르 투톱을 상대로 첫 실점 뒤 추가골을 막았다. 인테르의 짧은 휴식과 줄어든 수비 교체 자원은 후반에 점수 차를 유지하는 데 부담이다. 피오렌티나에도 경기 지배와 관계없이 득점할 수 있는 세트피스 경로가 있다.

시장은 리그 순위와 득실점 차, 인테르의 홈 전승, 피오렌티나의 수비진 결장을 근거로 인테르의 큰 점수 차 승리에 더 무게를 둔다. 승부 방향에는 동의하지만, 3월에 실행된 피오렌티나의 중원 차단과 오늘 인테르의 후반 운영 조건을 고려하면 1골 차 승리가 더 유력하다. 이 전망이 달라지는 조건은 피오렌티나의 바뀐 수비진 앞에서 중원 차단이 작동하지 않는 경우다. 인테르가 투톱에게 계속 패스를 공급한다면 피오렌티나의 만회골만으로 점수 차를 1골까지 줄이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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