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대회에서 거둔 승리를 보고 나니, 양 팀이 다음 압박을 어떻게 견뎌낼지 궁금해졌습니다. 트라브존스포르는 쿠오피온 팔로세우라를 상대로 많은 기회를 만들었지만, 상대에게도 좋은 기회를 내줬습니다. 베식타시는 호펜하임전에서 전반을 조용히 보낸 뒤 후반에 대부분의 공격 성과를 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흥미로운 대목은 어느 팀의 중원이 이런 흐름을 끊어, 또 다른 기회 물결로 이어지기 전에 막아낼 수 있느냐입니다. 한 차례 강한 공격이 공수 전환 뒤의 상황까지 결정해 주지는 않습니다.
잠정 경기 기록상 트라브존스포르의 xG는 3.61, 쿠오피온 팔로세우라의 xG는 2.07입니다. 베식타시는 호펜하임전에서 xG 3.33을 기록했고, 그중 2.90이 후반에 나왔습니다. 출전 가능 여부 기록에는 트라브존스포르의 오누아추가 출전 불투명, 요쿠슐루가 결장으로 올라와 있으며, 베식타시는 라시차와 체르니가 결장합니다. 아직 확정된 선발 명단은 없으므로, 이런 결장 소식만으로 공격 전개 방식을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