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리시즌 첫 경기는 로스터보다 일정이 더 큰 변수입니다. LA 레이커스는 원정 백투백으로 일정을 시작하고, 같은 주에 경기를 하나 더 치릅니다. 반면 새크라멘토 킹스는 홈에서 경기를 치른 뒤 다음 경기까지 사흘의 여유가 있습니다. 루카 돈치치는 긴 햄스트링 부상 공백을 딛고 돌아오며, JJ 레딕 감독은 많은 출전 시간보다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춰 왔습니다. 배당이 암시하는 것보다 킹스 주전과 레이커스 벤치 자원들이 맞붙는 시간이 훨씬 길 것으로 봅니다.
레이커스는 이번 주 일정을 스스로 짰습니다. 새크라멘토전을 치른 다음 날 바로 골든스테이트를 만나고, 며칠 뒤 또 한 경기를 치릅니다. 팀 담당 기자들은 세 경기 모두 풀 로스터로 나서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과거 프리시즌에도 이런 일정에서는 스타 선수들이 세 경기 중 한 경기에만 출전했다고 짚었습니다. 원정 백투백 첫 경기는 주축 선수들의 출전 시간을 조절하기에 자연스러운 경기입니다.
돈치치는 시즌을 끝낸 햄스트링 부상 이후 6개월 동안 실전 경기를 치르지 않았습니다. 레딕 감독은 프리시즌에 출전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5경기 중 몇 경기에 나설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출전 시간을 길게 가져가기보다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새크라멘토의 상황은 정반대입니다. 지난 시즌 22승 60패는 도만타스 사보니스, 잭 라빈, 키건 머레이가 시즌 상당 부분을 빠진 가운데 나온 성적입니다. 캠프 소식에 따르면 핵심 선수들이 복귀해 건강한 상태입니다. 디안드레 헌터가 합류했고, 7순위 지명 선수 다리우스 애큐프 주니어도 홈 팬들 앞에서 데뷔전을 치릅니다. 킹스는 주전들을 내보내 열심히 뛸 이유가 충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