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OSC는 빠르게 중원에서 공을 되찾아 위협을 만들 수 있고, RC랑스는 윙백과 중앙의 패스 옵션을 활용해 공격을 다시 전개할 수 있습니다. 카사 피아는 대형을 유지하다가 중원에서 일찍 공을 받으면 역습을 노리는 편이고, 스포르팅CP는 걷어낸 공을 따낸 뒤에도 측면 공격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두 경기의 승부를 가를 질문은 공격팀이 첫 공격 이후 얼마나 자주 다시 페널티박스까지 올라올 수 있느냐입니다.
릴OSC의 무카우와 디아운은 음바페를 공간으로 침투시켰지만, 모나코와 브레스트를 상대로 한 최근 공격에서는 깔끔한 마무리가 많지 않았습니다. RC랑스는 토뱅과 아자르를 앞세워 경기 초반 실점을 만회했고, 별도의 경기에서는 동점골을 내준 뒤에도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에두아르와 시마는 결장하지만, 최근 경기에서 토뱅의 패스 공급과 아자르의 볼 받는 움직임은 눈에 띄었습니다. RC랑스는 릴OSC의 첫 전환 공격을 막아낸 뒤에도 계속 기회를 노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원정팀 RC랑스 쪽에 걸겠습니다.
스포르팅CP는 결장자가 있는 상황에서도 수아레스에게 계속 공을 공급하고 걷어낸 공을 회수해 왔습니다. 비제우를 상대로 박스 안에서 강한 압박을 펼쳤을 때도 이미 같은 결장자가 있었습니다. 카사 피아의 촘촘한 수비가 진입을 늦출 수는 있지만, 에스트렐라전에서 세케이라가 여러 차례 선방해야 했고 홈팀 공격은 좀처럼 지속적인 반격을 만들지 못했습니다. 헤구는 직선적인 공격 옵션이고, 스포르팅CP는 카사 피아가 수비에서 끌려 나온 뒤에도 측면 공격과 세컨드볼로 공세를 이어갈 수 있습니다. 이런 반복적인 공격 전개는 초반 리드를 더 벌릴 수 있는 길을 열어 줍니다. 그래서 스포르팅CP의 원정 명확한 승리를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