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간치누는 6경기째 승리가 없어 위기에 빠진 듯하지만, 최근 두 경기는 이 기간 중 가장 일방적인 경기였습니다. 미라솔전은 1-1로 비겼는데 슈팅 수에서 33-8로 앞섰고, 아틀레치쿠-MG 원정에서는 23-8로 앞서고도 0-1로 졌습니다. 크루제이루는 정반대 유형입니다. 공을 많이 소유하지 않고도 승리를 챙겨 왔습니다. 브라간치누의 슈팅 물량이 이른 시간부터 페널티박스 진입으로 이어지는지 지켜보겠습니다. 크루제이루의 최근 원정 승리는 상대보다 적은 기회로 거둔 결과였기 때문입니다.
먼저 브라간치누입니다. 저희 DB 경기 기록을 보면 일부 결과는 아직 잠정으로 표시돼 있습니다. 미라솔전에서는 점유율 71%, xG 2.56-1.19를 기록했지만, 미라솔이 28분에 퇴장당해 수치가 부풀려졌습니다. 아틀레치쿠-MG전은 더 참고하기 좋습니다. 양 팀 모두 11명이 뛴 가운데 xG 1.27-0.50, 슈팅 23개, 코너킥 10개를 기록했고, 18분에 내준 한 골이 전부였습니다. 그 전 플라멩구 원정에서는 xG 0.76-2.94로 크게 밀렸습니다. 최근 부진은 골 결정력 문제와 불안한 수비가 함께 나타난 결과이지, 한 가지 이유로 설명되지는 않습니다.
크루제이루는 특이한 사례입니다. 9월 20일 비토리아 원정에서는 슈팅 수 14-21, xG 0.66-0.50으로 밀리고도 3-1로 이겼습니다. 골은 46분, 66분, 후반 추가시간 7분에 나왔고, 케니 아로요가 그중 2골을 도왔습니다. 10월 8일 상파울루전에서는 xG 2.74-1.06으로 앞서며 2-0을 거둔 제대로 된 경기력을 보였습니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6승 2무 6패, 18득점 24실점입니다. 승점 48점을 원정 경기력의 지표로 보지는 않겠습니다.
순위표가 보여주는 것만큼 선발 구성이 확정된 상황은 아닙니다. 센트랄 다 토카는 호드리깅요와 헨리 모스케라가 브라간치누의 출전 의심 선수라고 전했습니다. 알릭스 비니시우스는 뇌진탕 프로토콜을 마치고 복귀하고, 이그나시오 소사는 징계에서 돌아옵니다. 매체 두 곳은 서로 다른 포메이션을 예상했는데, 한 곳은 스리백, 다른 곳은 포백입니다. 크루제이루 쪽은 루카스 호메루가 종아리 통증으로 결장할 것으로 보이고, 제 루카스가 자리를 대신할 전망입니다. 지난 경기에서 교체로 나왔던 아로요는 선발 출전이 예상됩니다. 센터백 파브리시우 브루누의 출전 가능성은 보도마다 엇갈립니다. 공급사 피드에는 가브리에우 페크도 다리 골절로 결장한다고 나와 있습니다.
한 가지 더 있습니다. 브라간사 파울리스타 민방위 당국은 경기 당일 아침까지 24시간 동안 강수량 27.4mm, 최대 순간 풍속 약 44km/h를 기록했습니다(Atibaia.com.br). 경기 전 측정치이지 그라운드 상태를 확인한 보고는 아니므로 큰 비중을 두지는 않겠습니다. 다만 그라운드가 질척하다면 터치를 적게 가져가야 하는 팀에 유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