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과 김천상무 프로축구단의 무승부 경기는 같은 스코어 안에 서로 다른 두 가지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서울의 파트리크 클리말라는 필드골로 두 골을 넣었고, 김천은 페널티킥으로 두 번 따라붙었습니다. 그중 한 골은 교체로 들어온 김인균이 찼습니다. 동점골만 보면 김천이 끝까지 경기를 놓지 않았다는 건 알 수 있지만, 득점 경로를 보면 최종 스코어보다 더 큰 의문이 남습니다. 두 팀은 골과 골 사이에 어떤 찬스를 만들고 있었을까요?
잠정 경기 기록에는 2-2 무승부로 끝난 것으로 나와 있고, 이벤트 로그에는 각 득점과 김인균의 페널티킥 이전 교체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쓸 만한 슈팅이나 점유율 수치는 없습니다. 그래서 이 기록만으로 어느 쪽이 찬스를 더 잘 만들었다고 말하기는 조심스럽습니다. 득점 사이 구간에서는 어떤 장면을 보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