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라트 방카시의 안정적인 초반 공격은 리그 개막전에서 또 다른 득점 루트를 찾은 알텍마와 맞붙습니다. 리시브와 공격수를 바꿔가며 활용하는 능력이 랠리의 흐름을 좌우할 수 있습니다. 샬럿 호네츠와 마이애미 히트의 경기는 양상이 다릅니다. 샬럿은 슈터들에게 공을 연결하려면 안정적인 캐치가 필요하고, 마이애미는 야니스의 골밑 공격으로 꾸준히 득점을 만들어 왔습니다.
지라트 방카시는 라이트를 바꾼 뒤에도 공격력을 유지했고, 힐미가 이시카와와 클레브노에게 공을 배분했습니다. 알텍마의 대응도 만만치 않습니다. 영은 실책 없는 리시브 31개와 블록 6개를 기록했고, 타락치는 딜멘러를 대신해 공격 18회 중 13회를 득점으로 연결했습니다. 덕분에 부출예비치는 영과 에워트 외에도 공격 선택지를 얻었습니다.
이시카와는 사타구니 통증으로 컵 대회를 결장한 뒤 지라트 방카시의 리그 개막전에 모든 세트 출전했습니다. 니미르도 경기에 나섰다가 하마랏으로 교체됐지만, 그 교체가 부상 때문이라는 확인된 설명은 없습니다. 알텍마는 세터와 아웃사이드 히터들, 두 명의 라이트 모두 개막전에 출전했습니다. 따라서 이번 전망은 발표된 선발 명단이 아니라 실제 출전 선수들을 바탕으로 합니다.
지라트 방카시는 알텍마의 리시브를 흔들려 할 것이고, 알텍마는 여러 공격수를 살릴 수 있도록 좋은 리시브를 확보해야 합니다. 접전 세트의 막판에는 추가 득점 루트가 특히 중요합니다. 그래서 알텍마가 한 세트를 따낼 것으로 봅니다.
샬럿에서는 슛까지 이어지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슈뢰더와 제임스가 레이드에게 공을 전달하고, 레이드가 밀러나 앨런에게 연결해야 합니다. 앨런의 슛과 샬럿의 공격 리바운드는 이미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마이애미는 개막 후 두 경기 모두에서 상당한 양의 3점슛을 허용했으니, 샬럿에도 충분히 맞설 공격력이 있습니다.
최근 출전 선수들을 바탕으로 전망했습니다. 화이트, 크누펠, 윌리엄스는 샬럿의 첫 두 경기에 결장했고, 훈련 복귀만으로 이번 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예상 역할도 확정된 선발 명단이 아니라 가장 최근 출전 기록을 기준으로 잡았습니다. 두 팀 모두 빡빡한 일정을 치릅니다. 샬럿은 선발 선수들의 출전 시간이 비교적 적었던 뒤 홈에 머물고, 마이애미는 야니스와 미첼의 출전 시간이 많았던 경기 후 원정을 떠납니다.
마이애미는 초반부터 페인트존을 공략하고, 샬럿은 레이드와 외곽 슈터들을 활용할 것으로 봅니다. 야니스는 마이애미의 외곽슛이 부진했는데도 개막 후 두 경기에서 각각 35점과 36점을 올렸습니다. 레이드가 최근 경기에서 턴오버 7개를 기록하는 등 샬럿의 잦은 공격권 상실은 낯선 스크린 위치와 판단 지연 때문이라는 리 감독의 설명과도 맞닿아 있습니다. 아직 기복이 있는 샬럿의 공격 전개보다 마이애미의 직접적인 득점 루트에 더 무게를 둡니다. 그래서 마이애미 히트의 승리를 선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