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버른 유나이티드는 보통 외곽에서의 강한 존재감을 바탕으로 균형 잡힌 공격을 펼치지만, 크리스 굴딩이 빠지면서 콜 앤서니의 1대1 아이솔레이션과 림 어택에 공격이 크게 쏠려 패턴이 단순해졌습니다. 사우스이스트 멜버른 피닉스는 골밑에서 터프한 플레이를 펼치는 팀이지만 3점 슛 기복에 크게 의존하는 경향이 있어 경기력의 편차가 심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두 팀이 맞붙는 이번 경기는 사우스이스트 멜버른이 멜버른 유나이티드의 좁혀진 수비를 공략할 만큼 외곽포를 터뜨릴 수 있을지, 그리고 멜버른 유나이티드가 팀 내 최고의 슈터 없이도 효율적으로 득점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가 핵심입니다.
크리스 굴딩의 결장은 멜버른 유나이티드의 외곽 화력을 크게 떨어뜨려, 사우스이스트 멜버른 수비가 페인트존을 좁히고 콜 앤서니의 돌파에 적극적으로 도움 수비를 들어갈 수 있게 만듭니다. 사우스이스트 멜버른은 리바운드 장악을 노릴 것이며, 오두로는 사우스이스트 멜버른의 피지컬 좋은 빅맨들을 상대로 골밑 수비를 버텨내기 위해 파울 관리에 신경 써야 합니다.
사우스이스트 멜버른이 6일 넘게 휴식을 취한 반면, 멜버른 유나이티드는 주중 힘든 원정 승리 후 단 3일 만에 경기를 치릅니다. 이러한 피로는 멜버른 유나이티드의 백코트 수비와 4쿼터 마무리 집중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이 큽니다. 메이스와 소비가 체력적 우위를 앞세워 앤서니의 초반 돌파를 억제해 준다면, 멜버른 유나이티드의 세트플레이 공격은 정체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사우스이스트 멜버른의 일반승(머니라인)을 선택하겠습니다.
퍼스 와일드캐츠는 가드와 윙 자원의 득점력에 의존하지만, 주전 센터 조 루알아쿠일 주니어의 결장으로 골밑 수비와 리바운드에서 큰 공백이 발생했습니다. 언더사이즈 포워드들을 골밑에 기용하며 이를 메워야 하는 상황입니다. 뉴질랜드 브레이커스는 뛰어난 외곽 슛을 갖춘 팀에 기회를 열어주는 파커 잭슨카트라이트의 특급 플레이메이킹을 중심으로 경기를 풀어갑니다. 이러한 스타일이 맞부딪힐 때, 뉴질랜드 브레이커스는 정통 센터들을 앞세워 퍼스의 수비를 무너뜨리고 외곽 슈터들에게 오픈 찬스를 만들어주려 할 것입니다.
뉴질랜드 브레이커스의 정통 빅맨들은 퍼스의 왜소한 프런트코트를 상대로 뚜렷한 높이 우위를 점하고 있어, 골밑을 장악하고 상대의 도움 수비를 강제할 수 있습니다. 퍼스는 림 프로텍터이자 핵심 리바운더를 잃어 수비 틀 자체가 크게 흔들리게 되었습니다.
퍼스는 새 메인 볼핸들러인 브랜든 나이트를 팀에 녹여내는 과정에 있지만, 그의 데뷔전은 기존의 공격 리듬을 흔들 수도 있습니다. 현재 컨디션이 좋은 잭슨카트라이트는 수비 호흡이 흐트러질 수 있는 퍼스의 가드 로테이션을 집요하게 공략할 것입니다.
따라서 저는 핸디캡 이점을 안고 가는 뉴질랜드 브레이커스를 지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