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배의 명성에 비해 실제 매치업 우위는 크지 않은 두 경기입니다. 샌안토니오 스퍼스는 웸반야마 뒤를 받칠 프런트코트가 얇은 상황에서 오스틴에서 휴스턴 로케츠를 맞이합니다. 휴스턴은 공격 리바운드에 강한 팀입니다. LA 레이커스는 센터가 없던 골든스테이트를 상대로 개막전 대승을 거뒀고, 이번에는 센터 자원이 둘이나 있는 LA 클리퍼스를 만납니다.
샌안토니오 스퍼스 vs 휴스턴 로케츠. 휴스턴은 댈러스전에서 공격 리바운드 17-8 우위를 점했고 턴오버 21개를 유도했습니다. 샌안토니오는 해리스와 퀘인턴스가 결장하고, 켈던 존슨은 출전이 불투명합니다. 개막전에서 31분을 뛴 폭스도 손목 부상으로 출전 여부가 불확실합니다. 샌안토니오의 슛감은 3점슛 37개 중 10개, 웸반야마의 야투 13개 중 1개에 그친 개막전보다 나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댈러스전에서 뜨거웠던 휴스턴의 슛감도 비슷한 정도로 식을 수 있습니다. 지난 시즌 두 팀의 일방적인 맞대결은 밴블릿이 빠진 상태에서 치러졌고, 지금은 밴블릿이 돌아왔습니다. 경기 장소도 샌안토니오의 평소 홈구장이 아닙니다. 접전이 될 것으로 봅니다. 그래서 휴스턴이 점수 차를 좁게 유지할 수 있다고 보고 휴스턴 쪽에 걸겠습니다.
LA 레이커스 vs LA 클리퍼스. 케슬러의 개막전 활약은 제대로 된 센터가 없는 팀을 상대로 나온 결과였고, 레이커스는 페인트존에서 66점을 올렸습니다. 이번에는 27분 동안 17점 11리바운드를 기록한 로페즈와 잭슨을 상대합니다. 클리퍼스는 새크라멘토를 25점 차로 이길 때 결장자 5명이 모두 빠져 있어 이미 팀 구성이 안정돼 있습니다. 갈랜드가 공격을 이끌고, 던과 존스 주니어가 외곽 수비를 맡습니다. 클리퍼스는 그 경기에서 자유투 31개를 얻어냈습니다. 레이커스가 이기겠지만 홈팀다운 평범한 점수 차가 될 것으로 봅니다. 그래서 클리퍼스가 점수 차를 좁게 유지할 수 있다고 보고 클리퍼스 쪽에 걸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