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스몰볼을 확실히 밀어붙이며, 외곽 공간 활용과 빠른 트랜지션으로 공격을 풀어갑니다. LA 레이커스는 루카 돈치치의 경기 조율과 워커 케슬러의 골밑 장악력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주축 선수들이 건강할 때 레이커스는 하프코트에서 차분한 속도를 주도하지만, 세컨드 유닛은 빠른 템포의 상대를 따라가는 데 어려움을 겪고 외곽 수비도 약합니다.
레이커스는 최근 부상자가 생긴 데다 루카 돈치치와 워커 케슬러를 포함한 핵심 선수 전원이 출전 여부가 불투명합니다. 이는 공격 전개 체계와 림 수비 전체를 흔들 수 있습니다. 반면 스티브 커 감독은 스테픈 커리의 출전 시간을 후반까지 늘리겠다고 분명히 밝혀, 워리어스가 공격에서 안정적인 바닥을 확보했습니다.
커리가 전반부터 더 오래 뛰면서 워리어스가 초반 외곽 리듬을 잡을 가능성이 큽니다. 레이커스 핵심 선수들이 결장하거나 출전 시간이 제한되면 공격은 정체된 아이솔레이션에 의존할 공산이 크고, 골든스테이트는 트랜지션으로 속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후반에는 벤치 깊은 선수들끼리 맞붙을 텐데, 워리어스의 젊은 가용 자원들이 레이커스의 벤치 끝자락보다 템포 우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최근 흐름을 근거로 시장은 레이커스를 정배로 보고 있지만, 전력 구성상으로는 워리어스 쪽에 크게 기울어 있습니다. 워리어스의 스몰볼 템포는 불과 일주일 전 휴식을 취하던 레이커스를 상대로 이미 26점 차 승리를 만들었습니다. 라스베이거스 중립 코트에서 더 건강하고 기용 의지가 확실한 로테이션의 승리를 택하는 편이 전력 구도에 맞는 선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