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LA 다저스 vs 밀워키 브루어스 경기는 투수 교체 타이밍에서 승부가 갈릴 수 있습니다. 포스트시즌 내내 불펜 소모가 컸던 밀워키는 오프너 카드를 꺼내 들었고, 다저스는 시리즈 장기전에 대비해 몇몇 투수를 이번 경기에 기용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결국 양 팀 모두 감독이 가장 아끼는 핵심 카드를 너무 일찍 쓰지 않으면서, 누가 의미 있는 이닝을 버텨줄 수 있느냐가 핵심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ports Illustrated)가 팻 머피 감독의 선택을 조명했을 당시, 밀워키 불펜진은 포스트시즌 7경기에서 이미 32와 3분의 2이닝을 던진 상태였습니다. 이후 보도에 따르면 셰인 드로핸이 오프너로 등판할 예정이지만, 소화할 이닝은 아직 불투명합니다. 한편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스쿠벌, 야마모토, 로블레스키가 이번 경기에는 등판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지난 경기에서 밀워키가 다저스에 역전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뒤집은 만큼, 이번 경기는 단순한 시리즈 전적 이상의 치열한 수싸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