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전은 애틀랜타가 선발 투수를 일찍 내리면서 승부가 갈렸습니다. LA 다저스는 딜런 도드를 상대로 점수를 내지 못했지만, 중심 타선이 불펜을 공략했습니다. 다음 선발이 블레이크 스넬인 만큼, 이번 시리즈의 분수령은 중반 이닝입니다.
도드는 3이닝 무실점으로 막았지만, 다저스는 그가 내려간 뒤 5점을 모두 뽑았습니다. 프레디 프리먼의 볼넷으로 만든 기회에서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홈런을 쳤고, 이후 카일 터커와 맥스 먼시도 장타를 보탰습니다. 애틀랜타 불펜은 최근 사흘간 10⅔이닝을 던졌고, 다저스 불펜은 3이닝을 던졌습니다.
개막전에서 타릭 스쿠발이 6이닝 1실점으로 애틀랜타 타선을 묶은 데 이어, 다저스는 스넬까지 좌완 선발을 연달아 만납니다. 애틀랜타의 최근 10경기 타율은 .209이고, 다저스는 .276에 홈런 17개입니다. 초반 마운드의 힘에 중심 타선의 장타력까지 더해, 다저스가 이번에도 점수 차를 벌릴 것으로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