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KCC 이지스와 원주DB 프로미는 첫 슛만큼이나 공격 기회를 한 번 더 얻기 위한 리바운드 싸움이 중요합니다. KCC는 경기 초반부터 페인트존 공격이 살아 있고, DB는 가드와 빅맨의 연계 플레이와 외곽 슛으로 득점을 만들어 왔습니다. 두 공격이 맞붙는 가운데 KCC가 턴오버가 잦은 2·3쿼터를 어떻게 넘기느냐에 따라 흐름이 바뀔 가능성이 큽니다.
훈은 롱에게 골밑 패스를 넣어줄 수 있고, DB가 페인트존에 수비를 집중하면 웅과 킹을 보조 옵션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롱은 지난 경기에서 공격 리바운드를 여러 차례 잡았고, DB 감독은 엘런슨이 빠진 뒤 리바운드를 내준 것이 뼈아팠다고 짚었습니다. DB는 알바노와 해먼즈가 만들어내는 킥아웃 3점슛으로 맞설 수 있으며, 압박 수비로 KCC의 실책을 유도해 속공 기회로 연결할 수도 있습니다.
웅과 롱은 모두 KCC의 지난 경기에서 상당한 시간을 뛰었습니다. 앞선 맞대결에서는 지금과 같은 웅의 역할이 없었습니다. 엘런슨과 강상재는 DB의 최근 경기에서 결장했고, 윌리엄스가 데뷔전에서 어떤 역할을 맡을지도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KCC는 세컨드 찬스를 득점으로 연결하고, 특히 휴식 시간 이후 DB의 다음 공격을 막아야 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KCC 승리에 베팅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