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경기는 모두 한 가지 질문에 달려 있습니다. 공을 갖지 않아도 괜찮아하는 상대를 상대로 한쪽이 공을 몰고 나가야 할 때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더 밸리에서는 노리치 시티의 공격 창출이 무너진 반면 찰턴 애슬레틱은 홈에서 거의 실점하지 않아, 경기는 오랫동안 팽팽하게 흘러갈 가능성이 큽니다. 런던 스타디움에서는 사우샘프턴이 점유를 선호하고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수비 후 역습에 강합니다. 두 경기 모두 순위와 이름값보다 양 팀의 역할이 더 많은 걸 말해줍니다.
찰턴 애슬레틱 vs 노리치 시티. 노리치 시티는 최근 5경기 모두 기회 싸움에서 밀렸고, 최근 2경기에서는 득점하지 못했으며 유효 슈팅도 매우 적었습니다. 운이 나빴던 게 아니라 경기력 문제입니다. 팀 내 최다 득점자는 계속 결장 중이어서, 그런 기록을 낸 선발 라인업이 이번에도 나올 전망입니다. 반면 찰턴 애슬레틱은 홈에서 무패를 이어가며 5경기에서 2실점에 그쳤습니다. QPR과 포츠머스가 이곳에서 거의 기회를 만들지 못한 채 0-0으로 비긴 경기도 포함됩니다.
이 경기의 핵심 대결은 노리치 시티의 중앙 빌드업과 찰턴 애슬레틱의 스리백 및 미드필드 보호 역할입니다. 지금까지는 홈팀이 경기를 팽팽하게 묶는 데 유리했습니다. 찰턴 애슬레틱은 세트피스와 교체 선수들의 후반 막판 압박으로 득점을 노립니다. 노리치 시티는 3월 이후 무실점 경기가 없고, 패배할 때는 대체로 하프타임 직후 흐름을 내줬습니다. 그러니 오랫동안 균형을 유지하다가 막판에 승부를 걸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래서 찰턴 애슬레틱이 지지 않는 쪽에 걸겠습니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vs 사우샘프턴. 사우샘프턴은 원정에서도 공을 소유하는 편이고,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최근 가장 좋은 결과들은 공을 내준 상황에서 나왔습니다. 점유율이 3분의 1에도 못 미친 스완지 원정 승리도 그중 하나입니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점유율이 낮아도 세트피스 위협을 만들 수 있습니다. 센터백 한 명이 리그에서 5골을 넣었고, 사우샘프턴 감독도 직접 이 점을 언급했습니다.
사우샘프턴은 겉보기보다 선수층도 얇습니다. 마무리가 무뎌져 최근 4경기 동안 훨씬 좋은 득점 기회에서 단 3골을 넣었고, 최근 원정 5경기 득점도 5골뿐입니다. 팀 내 최다 득점자와 수비형 미드필더가 모두 출전 불투명하고, 오른쪽 풀백은 결장합니다. 사우샘프턴이 평소처럼 라인을 끌어올리면 보언과 중원에서 침투하는 선수들에게 뒷공간이 열릴 수 있습니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역습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고, 원정 승리보다는 무승부가 가장 유력한 대안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홈 승리에 걸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