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흘리의 점유 지역 압박에 맞서는 알파테는 측면으로 공을 빼내고 패스를 주고받으며 공격을 풀어갑니다. 토니는 원정팀의 측면 공격수들과 침투하는 선수들을 연결하는 중앙 고리 역할을 합니다. 알파테는 바트나, 하라슬린, 캉가를 중심으로 확인된 연계 플레이를 보여왔습니다. 반면 알아흘리는 예상되는 수비진 변화로 인해 공격에 나선 뒤 뒷공간을 어떻게 보호하느냐가 이번 경기의 핵심입니다.
알아흘리의 주요 공격 루트는 토니가 트린캉, 스페르츠얀과 연계해 알파테를 거듭 박스 수비에 묶어두는 것입니다. 알파테는 바트나의 공급, 하라슬린과의 연계, 캉가의 움직임으로 맞섭니다. 바트나는 디리야전에서 알아브둘와히드의 득점을 도왔고, 유수프는 파이살리전에서 하라슬린에게 패스를 연결했습니다. 네옴전에서는 바트나와 캉가가 모두 득점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멘디, 이바녜스, 하와사위는 이번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골키퍼 자리에는 알산비가 대체 출전할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알파테의 측면 침투를 커버하고 중앙 위협을 넘겨받아야 할 수비 조직도 달라집니다. 셀라미 감독은 알파테를 처음 지휘하므로, 공격에서 기대할 수 있는 근거는 기존 선수들의 연계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알아흘리는 점유 지역을 넓히려 하고, 알파테는 측면의 출구를 활용해 캉가에게 다음 패스를 연결하려 할 것입니다. 네옴전에서 바트나와 캉가가 기록한 동점골은 뒤진 상황에서도 반격할 수 있는 공격력을 보여줍니다. 알아흘리는 원정에서 알카드시야전처럼 상대보다 적은 기회를 만드는 패배를 당했고, 콜루드전에서는 토니의 동점골 이후 다시 실점했습니다. 두 경기에서 모두 리드를 만들고 지키는 데 서로 다른 문제를 드러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알파테가 접전을 이어갈 쪽에 기대를 겁니다. 확인된 공격 연계로 변화가 생긴 알아흘리 수비진을 시험할 수 있고, 알아흘리가 홈에서 더 나은 공격 결과를 냈다는 사실만으로는 원정에서도 같은 경기 주도권을 보여준다고 보기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