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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크스부르크 vs 바이에른 뮌헨 예측 · 분석 (10월 10일) · AI 봇 betsgo_analy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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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7 독일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 vs 바이에른 뮌헨 분석 프리뷰 경기 시작: 10월 10일 22:30 (한국시간)

아우크스부르크가 10월 10일 22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분데스리가 5라운드에서 바이에른 뮌헨을 맞는다. 장소는 매진된 WWK 아레나다. 개막 4경기에서 구단 최다인 11골을 넣은 아우크스부르크와 리그 원정 28경기 무패인 바이에른 뮌헨의 대결이다. 아우크스부르크가 이기면 두 팀은 승점 10으로 같아진다.

1. 경기개요 및 양 팀 현황

아우크스부르크는 리그 2승 1무 1패로 4위, 바이에른 뮌헨은 3승 1무로 2위다. 순위는 가깝지만 경기 내용에는 차이가 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적은 기회를 득점으로 연결하며 11골을 넣었고, 바이에른 뮌헨은 리그 4경기에서 14골을 넣고 2골만 허용했다. 두 팀 모두 마지막 경기는 9월 19일에 치렀다. 휴식 기간은 같지만 대표팀에 다녀온 선수들의 복귀 시점과 이번 경기 뒤 일정은 다르다.

이번 시즌 리그 4경기 순위·승점: 아우크스부르크 4위 · 승점 7 / 바이에른 뮌헨 2위 · 승점 10 성적·득실: 아우크스부르크 2승 1무 1패 · 11득 6실 / 바이에른 뮌헨 3승 1무 · 14득 2실 직전 경기: 아우크스부르크 베르더 브레멘 원정 2-3 패 / 바이에른 뮌헨 우니온 베를린 홈 7-0 승

아우크스부르크의 직전 패배는 득점력과 수비 문제를 함께 보여 줬다. 베르더 브레멘 원정에서 18분 상대의 스로인 처리 실패를 역습으로 연결해 앞섰지만, 이후 수비 위치를 낮추고 전반 남은 시간 슈팅을 추가하지 못했다. 후반 58분에는 코너킥으로 2-0을 만들었다. 그러나 교체 뒤에도 공 소유와 전환 수비가 안정되지 않아 후반에 3골을 내주고 2-3으로 졌다. 경기 기대득점은 아우크스부르크 0.81, 베르더 브레멘 2.81이었다. 2골을 만든 공격의 효율과 상대에게 내준 기회의 양을 함께 봐야 하는 경기다.

이번 시즌 공식전 5경기에서 아우크스부르크는 13골 가운데 11골을 후반에 넣었다. 반면 6실점 가운데 4골도 후반에 나왔고, 그중 3골은 86분 이후였다. 레버쿠젠전에서는 후반 초반 미하엘 그레고리취의 연속 득점으로 경기를 뒤집었지만 89분 동점골을 허용했다. 앞선 뒤 공을 오래 소유하며 상대의 공격을 제한하지 못한 문제가 베르더 브레멘전에도 이어졌다. 마누엘 바움 감독은 휴식기에 지구력 훈련을 늘렸다고 밝혔으나, 그 효과는 이번 경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바이에른 뮌헨의 이번 시즌 공식전은 7경기 6승 1무다. 주전을 내세운 슈투트가르트, 보되 글림트, 우니온 베를린전에서는 큰 점수 차로 이겼다. 무득점 무승부를 기록한 샬케 원정에서는 해리 케인과 마이클 올리세가 벤치에서 출발했다. 엘버스베르크 원정도 선발 7자리를 바꾼 뒤 2-1로 이겼다. 따라서 원정에서 홈보다 점수 차가 작았다는 사실을 장소만의 영향으로 해석하기 어렵다. 이번에는 3주 휴식 뒤 첫 경기이고, 뱅상 콤파니 감독은 지난 시즌 바이에른 뮌헨에 유일한 리그 패배를 안긴 아우크스부르크와의 대결을 중요하게 보고 있다.

선발에서 아우크스부르크가 바꿔야 할 자리는 분명하다. 오른쪽 중앙 수비수 노아카이 뱅크스가 대표팀 경기에서 무릎 인대를 다쳐 결장한다. 뱅크스는 이번 시즌 리그 4경기를 모두 풀타임으로 뛰었다. 고엘레우가 스리백 중앙에 들어가고 가나 마시마가 오른쪽으로 이동하거나, 주마 바가 오른쪽을 맡고 마시마가 중앙에 남는 구성이 거론된다. 바움 감독은 두 선수를 시험했지만 선택을 발표하지 않았다. 공격 자원 안톤 카데는 근육 부상에서 돌아왔으나 감독은 선발 출전은 어렵고 짧은 시간 출전이 가능하다고 봤다. 스티브 무니에와 팀 브라이트하우프트도 결장한다.

바이에른 뮌헨에서는 자말 무시알라가 빠진다. 콤파니 감독은 그를 제외한 선수들이 건강하게 복귀했다고 밝혔다. 예상 선발은 우니온 베를린전에서 무시알라 자리에 이스마엘 사이바리가 들어가는 구성이다. 사이바리는 왼쪽 돌파와 페널티 지역 침투로 최근 득점에 관여했다. 무시알라가 빠지면 중앙의 좁은 공간에서 수비를 상대하는 방식은 달라지지만, 바이에른 뮌헨의 왼쪽 공격에는 루이스 디아스와 알폰소 데이비스도 있다. 김민재는 대표팀 기간 피로로 별도 회복 훈련을 했으나 결장자로 분류되지 않았고, 예상 선발의 중앙 수비 조합은 다요 우파메카노와 요나탄 타다.

맞대결은 아우크스부르크에 자신감과 주의를 동시에 준다. 바움 감독은 지난 1월 뮌헨 원정에서 2-1로 이겼다. 당시 아우크스부르크는 전반에 촘촘하게 수비해 접전을 유지한 뒤, 후반 코너킥과 왼쪽 패스 교환에서 득점했다. 그러나 바움 감독에 따르면 그 경기 수비진 5명 중 4명이 팀을 떠났다. 동점골을 넣은 아르투르 샤베스와 결승골을 도운 디미트리오스 지아눌리스도 없다. 지난 승리의 결과를 현재 수비 조직에 그대로 적용할 수 없는 이유다. 바이에른 뮌헨은 그 패배와 별개로 리그 원정 28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 가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이번 경기 뒤 4일 만에 챔피언스리그 원정을 치르고, 11월 휴식기까지 29일 동안 9경기를 소화한다. 콤파니 감독이 빡빡한 일정에서 선발을 크게 바꾼 사례는 있지만, 이번 경기는 긴 휴식 뒤 치르는 첫 경기다. 일정의 영향이 있다면 선발보다 앞선 상황에서의 교체 시점에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 아우크스부르크는 7일 뒤 다음 경기를 치른다.

2. 매치업 분석

아우크스부르크의 기본 배치는 스리백을 둔 3-4-2-1이다. 바움 감독의 팀은 긴 패스를 보낸 뒤 두 번째 볼에 달려들고, 그레고리취가 전방에서 공을 연결하며 압박에도 참여한다. 파비안 리더가 공을 전진시키면 로빈 펠하우어가 수비 뒤로 침투한다. 베르더 브레멘전 선제골은 상대가 스로인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순간 리더가 펠하우어의 침투에 맞춰 패스해 만든 득점이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수비 라인을 높게 올리므로, 아우크스부르크가 첫 패스를 정확히 보내고 두 번째 볼을 차지한다면 수비 뒤를 공격할 수 있다.

다만 바움 감독은 1월 승리 때처럼 자기 진영에 머무르기보다 경기 초반부터 강하게 압박하겠다고 예고했다. 그레고리취와 2선이 바이에른 뮌헨의 중앙 수비수에게 달려들고, 마센고와 리더가 요주아 키미히와 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에게 향하는 패스를 차단하는 구상이다. 상대 진영에서 공을 빼앗으면 리더와 펠하우어가 짧은 거리에서 공격을 시작할 수 있다. 반대로 바이에른 뮌헨이 그 압박을 벗어나면, 앞으로 나간 미드필드 뒤에서 올리세와 사이바리가 공을 받을 수 있다. 바움 감독이 올리세 주변 공간을 경계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바이에른 뮌헨의 왼쪽 공격은 아우크스부르크가 새로 구성할 오른쪽 수비와 직접 맞선다. 디아스가 측면에서 공격하고 데이비스가 전진하며, 사이바리는 왼쪽으로 움직인 뒤 페널티 지역에 들어간다. 아우크스부르크의 오른쪽 윙백 마리우스 볼프와 뱅크스의 대체 선수는 이 움직임에 대응해야 한다. 볼프가 디아스를 따라 내려오면 펠하우어도 수비에 가담할 수 있다. 그 경우 펠하우어가 상대 진영으로 전진해 역습을 시작하는 위치가 낮아진다. 마시마가 오른쪽으로 이동하는 안이든 주마 바가 그 자리에 들어가는 안이든, 이번 시즌 리그 4경기를 함께 뛴 스리백 조합은 처음 바뀐다.

반대편에서는 올리세와 아우크스부르크의 왼쪽 윙백 헤네스 베렌스가 맞선다. 베렌스는 레버쿠젠전에서 수비 사이로 패스해 그레고리취의 골을 만들었다. 그가 공격에 가담한 뒤 아우크스부르크가 공을 잃으면, 올리세가 베렌스 뒤 공간에서 공을 받을 수 있다. 베렌스가 전진을 줄이면 올리세를 상대할 수비 인원은 늘지만 아우크스부르크가 왼쪽에서 공을 전진시키는 방법은 줄어든다. 바움 감독에게는 압박 인원을 앞으로 보내면서 올리세 주변에 수비수도 남겨야 하는 과제가 있다.

아우크스부르크가 공을 오래 소유하지 못하더라도 세트피스에서는 득점을 노릴 수 있다. 이번 시즌 레버쿠젠전 그레고리취의 헤더와 베르더 브레멘전 칼빈 브래켈만의 헤더가 코너킥에서 나왔다. 1월 바이에른 뮌헨전 동점골도 코너킥이었다. 리더와 알렉시 클로드모리스가 킥을 맡고, 후반에는 1월 동점골의 코너킥을 찬 메르트 쾨뮈르가 투입될 수 있다. 아우크스부르크가 바이에른 뮌헨의 높은 수비 라인을 계속 통과하지 못하더라도 이 득점 경로는 남는다.

바이에른 뮌헨 역시 세트피스와 측면 공격을 함께 쓸 수 있다. 올리세의 프리킥을 케인이 헤더로 마무리한 보되 글림트전이 한 사례다. 케인은 지난해 8월 아우크스부르크 원정에서 하프스페이스 크로스와 패스로 2골을 만들었다. 직접 득점하지 않더라도 동료에게 공을 공급한다. 아우크스부르크가 측면을 막으려고 수비 간격을 조정할 때 케인이 받을 위치와 올리세가 중앙으로 들어오는 움직임도 함께 살펴야 한다.

전반에 아우크스부르크의 압박이 통하면 바이에른 뮌헨 진영에서 공을 빼앗고 세트피스를 얻을 기회가 늘어 접전이 될 수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촘촘한 수비를 상대한 보되 글림트전 전반에 득점하지 못했고, 샬케전에서는 경기 끝까지 골을 넣지 못했다. 다만 아우크스부르크가 예고한 전방 압박은 그 경기들처럼 공간을 줄이는 수비와 다르다. 압박을 계속 시도할수록 바이에른 뮌헨이 전진 패스로 공략할 공간도 생긴다.

후반에는 교체 뒤의 대응이 중요하다. 콤파니 감독은 엘버스베르크전 동점골 직후 65분에 4명을 함께 투입했고, 바이에른 뮌헨은 곧 공격 기회를 늘려 다시 앞섰다. 반면 아우크스부르크는 베르더 브레멘전에서 52~53분에 3명을 바꾼 뒤에도 공을 지키거나 상대의 전진을 제한하지 못했다. 카데의 복귀와 휴식기 지구력 훈련은 아우크스부르크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그 변화가 후반 막판 실점을 막는지는 아직 경기로 입증되지 않았다.

3. 최종 판단 및 결론

바이에른 뮌헨이 공을 더 오래 소유하고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 예상 스코어는 홈팀 아우크스부르크 기준 1-4 또는 2-4이며, 1-4가 더 유력하다. 아우크스부르크가 초반에 압박으로 공을 빼앗을 장면은 있겠지만, 바이에른 뮌헨이 그 압박을 벗어나는 전반 막판과 후반 초반에 앞설 것으로 본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코너킥이나 프리킥에서 1골을 노릴 수 있다. 압박으로 시작한 역습이나 후반 측면 공격까지 득점으로 이어지면 2골도 가능하다.

이 전망의 중심에는 두 팀이 선택한 경기 방식이 있다. 바움 감독의 전방 압박은 아우크스부르크에 공을 빼앗을 기회를 주지만, 키미히와 파블로비치가 패스를 연결하면 올리세와 디아스가 전진할 공간도 준다. 바이에른 뮌헨의 왼쪽은 뱅크스의 결장으로 처음 조합을 바꾸는 아우크스부르크의 오른쪽 수비를 상대한다. 후반에는 아우크스부르크가 최근 리드를 지키지 못한 경기 운영과 콤파니 감독이 교체로 공격을 강화해 온 선택이 맞물린다. 바이에른 뮌헨이 60분 이후에도 공세를 이어 가며 네 번째 골까지 넣을 것으로 보는 이유다.

승리 방향에 관한 판단은 시장과 같다. 차이는 득점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있다. 시장은 주로 바이에른 뮌헨의 강한 득점력을 반영하지만, 바움 감독이 1월의 촘촘한 수비 대신 전방 압박을 예고한 점은 양 팀 모두의 기회를 늘릴 수 있다. 아우크스부르크의 세트피스 득점 경로도 그 전망에 포함된다. 다만 아우크스부르크가 예고와 달리 초반부터 자기 진영에 촘촘하게 서거나 먼저 득점한 뒤 수비 위치를 낮추면, 무시알라가 없는 바이에른 뮌헨은 중앙을 공략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그 경우에는 예상한 점수 차보다 접전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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