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이 잠잠한 포항 스틸러스를 상대하는 울산 HDFC는 이동경과 야고가 모두 좋은 흐름을 타고 있고, 2위 경쟁도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KOVO컵 남자 플레이오프 준결승에서는 대한항공 점보스가 더 강한 팀이지만, 6일 동안 네 번째 경기를 치르는 상황입니다. 반면 우리카드 우리WON은 주축 선수들이 휴식을 취했습니다. 한 경기는 누가 더 좋은 기회를 만들어내느냐의 싸움이고, 다른 한 경기는 더 강한 팀이 세 세트 내내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느냐가 관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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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프레체 히로시마의 홈경기는 후반 들어 급격히 체력이 떨어지는 시미즈 에스펄스의 웅크린 밀집 수비를 상대로 경기를 지배하는 흐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게다가 시미즈는 역습의 축을 맡는 핵심 자원 없이 이번 경기에 나섭니다. 한편 서울에서는 강원FC의 전방 압박과 점유율 축구가 FC서울의 직선적인 스타일과 맞부딪치는데, 이 조합은 지난 7월 이 경기장에서 이미 0-0 무승부를 만들어낸 바 있습니다. 두 경기 모두 한쪽이 공을 쥐고 다른 쪽은 몇 안 되는 기회를 엿보는 구도이며, 관건은 그 기회를 누가 득점으로 연결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정배의 명성에 비해 실제 매치업 우위는 크지 않은 두 경기입니다. 샌안토니오 스퍼스는 웸반야마 뒤를 받칠 프런트코트가 얇은 상황에서 오스틴에서 휴스턴 로케츠를 맞이합니다. 휴스턴은 공격 리바운드에 강한 팀입니다. LA 레이커스는 센터가 없던 골든스테이트를 상대로 개막전 대승을 거뒀고, 이번에는 센터 자원이 둘이나 있는 LA 클리퍼스를 만납니다.
대중의 시선이 맞대결 양상으로 뒷받침되지 않는 점수 차에 쏠린 경기 두 개입니다. 댈러스의 큰 점수 차 패배는 휴스턴의 공격 리바운드와 스틸에서 비롯됐습니다. 인디애나는 그 두 부문에서 휴스턴만큼 해내는 팀이 아닙니다. 월드시리즈 1차전은 휴식을 충분히 취한 두 불펜과 짧은 이닝을 소화할 선발 투수들을 고려하면, 1~2점 차로 갈리는 저득점 접전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인디애나는 공을 자주 빼앗기고 정통 센터가 한 명뿐인 댈러스와 맞붙습니다. 따라서 공격 기회는 홈팀 쪽으로 기울 가능성이 큽니다. 히로시마에서는 홈에서 실점을 멈춘 강한 압박의 홈팀이, 역습을 이끌던 선수를 막 잃은 시미즈를 상대합니다. 두 경기 모두 홈팀이 전술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관건은 격차가 얼마나 벌어지느냐입니다.
토론토 랩터스가 개막전에서 큰 점수 차로 승리하며 이번 경기에 나서지만, 그 숫자는 매우 특수한 경기 양상에서 나온 결과입니다. 시카고가 27개의 실책을 쏟아내고 3점슛 36개 중 4개만 성공시킨 경기였으며, 워싱턴 위저즈는 플레이 스타일 자체가 다릅니다. 워싱턴의 세트오펜스는 자유투 유도와 골밑 득점을 중심으로 전개되는데, 이는 토론토가 지금까지 모든 경기에서 약점을 노출해 온 바로 그 지점을 공략합니다. 따라서 이번 경기는 지난번 같은 대승이 아니라 몇 차례의 공격권 싸움으로 승부가 갈릴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LG의 시즌 성적만 보면 이번 경기에 나서는 팀의 실제 전력을 놓칠 수 있습니다. 패배한 경기 대부분은 아셈 마레이가 없거나 유기상이 빠졌을 때 나왔고, 두 선수 모두 이제 복귀했습니다. 서울SK 나이츠는 리그 경기를 두 번밖에 치르지 않아 판단할 근거가 적고, 그중 한 경기에서는 턴오버 관리에 문제를 보였습니다. 접전으로 흘러 막판까지 1~2번의 포제션 차이로 승부가 갈릴 가능성이 큽니다.
이번 경기는 높이와 압박의 맞대결입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가용 가능한 정통 센터가 없는 상태로 나서며, 현재 로스터로 치른 한 경기에서도 제대로 된 빅맨을 상대할 때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 여실히 드러났습니다. 반면 멤피스 그리즐리스는 리그에서 가장 큰 센터와 리바운드 능력을 갖춘 파워 포워드를 보유하고 있지만, 볼 관리가 약점입니다. 결국 골든스테이트가 제공권에서 내준 몫을 스틸과 손질로 얼마나 만회할 수 있느냐에 승패가 달려 있습니다.
월드시리즈 1차전은 상위 타선의 출루와 첫 투수 교체가 흐름을 좌우할 전망입니다. 양 팀 모두 볼넷이나 안타로 주자를 내보낸 뒤 결정적인 장타를 터뜨릴 수 있고, 경기 후반 불펜은 접전 리드를 지킬 길을 열어 줍니다. KOVO컵 남자 플레이오프 준결승에서는 첫 리시브가 세터들의 속공 활용 빈도를 좌우할 전망입니다. 대한항공 점보스의 블로킹과 측면 공격력이 두 가지 다른 선수 조합으로 세트를 마무리해 온 우리카드 우리WON의 공격과 맞붙습니다.
가시마 앤틀러스는 홈에서 점유율을 가져가며 좋은 기회를 만들어내는 팀입니다. 가시와 레이솔은 득점력이 좋지만 원정에서는 수비가 다소 느슨해 보이고, 직전 원정 경기에서도 많은 기회를 내줬습니다. 가시마가 더 좋은 슈팅 기회를 잡고, 가시와는 크로스와 역습으로만 득점하는 흐름이 예상됩니다.
홈코트라는 이점보다 결장 선수의 공백이 더 크게 작용할 두 경기입니다. 두 경기 모두 한쪽은 로테이션 자원이 여럿 빠져 있는 반면, 상대는 거의 전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경기는 가드진과 3점슛 중심의 팀과 공격 횟수를 앞세운 볼륨 팀 간의 맞대결로 보이며, 핵심은 골밑을 누가 장악하느냐입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커리와 그린의 움직임 및 3점슛에 의존하는 반면, 멤피스 그리즐리스는 리바운드와 추가 공격 기회를 통해 승리를 챙기는 팀입니다. 골든스테이트는 하필 멤피스가 공략하려는 바로 그 지점에 약점을 안고 있습니다.
이번 경기는 골밑 싸움에서 승부가 갈릴 전망입니다. 유타는 주전 센터 누르키치를 최소 4주 동안 잃었고, 유일한 공식 경기에서 리바운드 55-38로 크게 밀리며 완패했습니다. 에이스 포워드는 턴오버 5개를 범한 데 이어 6반칙 퇴장을 당했습니다. 뉴올리언스는 개막전에서 3점 차로 졌지만, 팀의 강점은 골밑입니다.
두 경기 모두 공식전은 단 한 경기씩만 치른 상태에서 맞이하는 시즌 초반의 시험대인 만큼, 프리시즌의 잡음보다는 개막전에서 드러난 경기력이 더 중요합니다. 양 경기 모두 한쪽 팀은 로테이션에 뚜렷한 공백을 안고 있으며, 상대 팀의 플레이 스타일은 그 약점을 정면으로 공략합니다.
산프레체 히로시마는 점유율을 앞세우는 홈팀이고, 시미즈 에스펄스는 공격 전개에 어려움을 겪는 낮은 위치의 수비를 펼치는 팀이라 두 팀의 맞대결은 한쪽으로 기울어 보입니다. 히로시마는 홈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 왔고, 시미즈는 깊게 내려서 수비하면서 많은 슈팅을 허용하고 경기당 한 골도 채 넣지 못하고 있습니다.
홈에서 상대에게 좀처럼 골을 내주지 않는 가시마 앤틀러스가 홈 경기에서 득점 기록을 쌓아 온 공격적인 원정팀 가시와 레이솔을 만납니다. 가시마는 홈 팬들 앞에서 경기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반면, 가시와는 득점을 주고받는 경기가 많고 수비에서도 기회를 내줍니다.
기회 창출 지표와 리그 순위가 보여주는 그림이 사뭇 다른 상위 4위권 두 팀의 맞대결입니다. 비셀 고베가 홈팀이자 배당 시장에서도 근소하게 우세를 점하고 있지만, 축적된 슈팅 데이터를 살펴보면 FC마치다 젤비아가 더 꾸준하게 볼륨을 만들어내고 있는 반면 고베 수비진은 많은 기회를 내주고 있습니다.
공간 활용과 순위에서 모두 앞서는 홈팀 두 곳입니다. 두 경기 모두 홈팀은 기회를 만들고 득점하는 기록이 원정팀보다 더 꾸준하고 분명합니다. 원정팀들은 수비적으로 간격을 좁히고 한 번의 기회를 노리는 팀들입니다.
월드시리즈 1차전은 불펜 싸움이 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홈팀은 타선이 더 깊고 불펜도 쉬었지만, 원정팀은 계획을 바꿔 에이스 대신 스윙맨을 선발로 내세웠습니다. 중반 이후 승부가 갈리는, 접전 양상의 저득점 또는 중저득점 경기가 예상됩니다.
강한 홈팀이 공격 전개에 어려움을 겪는 상대를 만나는 K리그1 두 경기입니다. 두 팀 모두 상위권에 있고, 홈팀이 경기 속도를 주도하기에도 더 유리한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