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점에 어려움을 겪는 팀과 더 짜임새 있는 팀이 맞붙는 일본 1부리그 두 경기입니다. 두 경기 모두 강팀이 공을 소유하는 가운데, 약팀은 제대로 된 기회를 만드는 데 애를 먹을 것으로 보입니다.
요코하마 F마리노스가 도쿄 베르디를 홈으로 불러들입니다. 도쿄 베르디는 10경기에서 4득점 18실점으로 리그 최하위에 있고, 최근 4경기 연속 득점하지 못했습니다. 직전 리그 경기에서는 18분 만에 퇴장으로 10명이 된 뒤 0-4로 패했습니다. 퇴장당한 선수는 팀의 주포였기 때문에 징계로 결장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이 소식은 10월 17일 기준이며, 이후 확인되지는 않았습니다. 요코하마 F마리노스는 8위로 경기당 실점이 1골 미만이고, 홈에서는 점유율을 높게 가져갑니다. 다만 최근 리그 2경기는 모두 0-0이었습니다.
요코하마 F마리노스가 공을 점유하고 도쿄 베르디는 깊게 내려앉아 세트피스나 역습 한 번을 노리는 흐름이 예상됩니다. 주포가 빠진다면 그 공격 루트는 더욱 제한적입니다. 그래서 도쿄 베르디의 무득점에 걸겠습니다.
V바렌 나가사키는 산프레체 히로시마를 홈에서 맞이합니다. 산프레체 히로시마는 10경기에서 25득점 6실점으로 리그 선두입니다. 교토전에서는 슈팅 수가 24-7이었고, 데이터가 있는 경기에서 점유율은 약 65%를 기록했습니다. 15위 나가사키는 경기당 0.9골을 넣는 데 그치고 10경기 중 5경기에서 패했습니다. 주로 박스 바깥에서 질 낮은 슈팅을 시도하는 편입니다.
히로시마는 리그 승리 경기에서 후반에 결승 골을 넣었습니다. 베르디전에서는 47분과 58분, 교토전에서는 48분, 78분, 82분에 득점했습니다. 따라서 전반은 신중하게 운영하다가 후반에 격차를 벌릴 것으로 봅니다. 약팀과 치른 컵 대회 경기들이 최근 성적에 보탬이 된 부분도 있고, 히로시마는 원정에서 홈보다 득점이 적어 한 골 차 승리도 가능합니다. 그래서 산프레체 히로시마의 원정 승리에 한 골 차 이상 여유를 두고 걸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