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잉글랜드 레벌루션 vs 뉴욕 레드불스 경기는 양 팀의 역할이 관건입니다. 홈팀은 공을 소유하려 하지만, 바로 그런 상황을 상대가 가장 즐깁니다. 오스틴에서는 승리가 필요한 두 팀이 맞붙는데, 홈팀은 센터백 두 명이 빠져 수비진에 공백이 있습니다. 두 경기 모두 리그 순위보다 각 팀이 맡아야 할 역할이 더 중요합니다.
뉴잉글랜드는 3연승을 거뒀지만, 그 경기들에서 공을 소유하지 못했고 상대보다 더 많은 기회를 만들지도 못했습니다. 필라델피아전에서는 골키퍼 터너가 엄청난 활약을 펼쳤습니다. 이제 감독은 뉴욕의 압박을 상대로 점유율을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올 시즌 뉴잉글랜드는 공을 가장 많이 소유한 경기에서 최악의 결과를 냈고, 뉴욕은 점유율이 낮을 때 공격력이 가장 좋았습니다.
핵심 대결은 뉴욕의 전방 압박과 뉴잉글랜드의 빌드업입니다. 특히 윙어에서 풀백으로 보직을 바꾼 선수가 나서는 왼쪽이 중요합니다. 역습에 나서는 투르헤만이 뉴잉글랜드의 가장 좋은 해법이고, 바산이 빠진 뉴욕의 재편된 센터백 조합도 변수입니다. 그래도 뉴잉글랜드는 캄파나와 해리슨이 공격진에서 빠지며, 원정팀에는 포르스베리와 추포모팅이라는 탄탄한 벤치 자원이 있습니다. 무승부도 충분히 나올 수 있습니다.
오스틴은 애플화이트와 벨이 빠진 스리백으로 공격에 나서야 합니다. 레알 솔트레이크의 강점은 오르모와 길라보기를 앞세운 역습입니다. 같은 선발 명단으로 캔자스시티전과 세인트루이스전에서 많은 슈팅을 만들어냈습니다. 솔트레이크도 원정 수비가 헐거워 우주니에게 기회가 올 만합니다. 어느 쪽도 무승부에 만족할 수 없고, 두 팀 모두 후반 15분이 지난 뒤 공격수를 투입할 여지가 있습니다.
그래서 뉴잉글랜드에서는 뉴욕 레드불스가 지지 않는 쪽에, 오스틴에서는 다득점 경기에 베팅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