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망 사르트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홈경기를 치르는 반면, 파리 FC는 빡빡한 유로리그 일정 속에 원정길에 오릅니다. 현재 파리 FC의 공격력은 침체되어 있으며, 안타레스(Antarès)에서 열린 맞대결은 대체로 접전 양상을 보여왔습니다. 지난번 파리 FC가 이와 비슷한 유럽 대항전 일정을 소화하며 이곳을 찾았을 때도 르망 사르트가 근소한 차이로 승리했습니다. 이번 경기 역시 비슷한 흐름으로 전개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일정상의 유불리는 분명합니다. 르망 사르트는 5일간 푹 쉬며 재정비했습니다. 반면 파리 FC는 파나티나이코스 원정을 포함해 파르티잔, 잘기리스와의 홈경기까지 2주 동안 4경기를 치렀고, 다음 경기는 유로리그 리옹과의 더비 매치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파리 FC로서는 더 중요한 일정을 앞두고 출전 시간 안배가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파리 FC는 최근 득점력이 많이 떨어진 모습입니다. 최근 10경기에서 평균 82.1득점, 3점슛 성공률 33.2%에 그쳤습니다. 파나티나이코스와 파르티잔에게 패했으며, 낭시 원정 리그 경기에서도 78-73으로 힘겹게 승리했습니다.
르망 사르트의 지난 경기 결과는 겉으로 보이는 것만큼 나쁘지 않았습니다. 아리스와의 홈경기에서 74-87로 패하긴 했지만, 팀 전력이 무너졌다기보다는 야투 성공률이 34.7%에 그칠 정도로 슛 난조를 겪은 하루였습니다. 리그 개막전에서는 그라블린을 상대로 103점을 몰아치며 좋은 화력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안타레스에서의 상대 전적도 이러한 흐름을 뒷받침합니다. 지난 시즌 초반 파리 FC가 유로리그를 병행하던 당시, 르망 사르트는 95-89, 90-87로 연승을 거두었고, 이에 앞서 2024년 12월에도 84-76으로 승리했습니다. 최근 10경기 기준 르망 사르트는 홈에서 작은 핸디캡을 받았을 때 6차례 기준점을 넘겼고, 파리 FC는 원정에서 4차례만 기준점을 넘겼습니다. 이번 경기는 막판까지 팽팽한 접전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