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팀의 전술적 형태가 경기 흐름을 좌우할 두 번의 유로파리그 경기입니다. 플젠에서는 원정팀 수비와 공격진에 실제로 누가 나설 수 있는지가 관건이고, 진스하임에서는 양 팀 모두 수비에서 허점을 보이며 전환 상황에서 공격에 나섭니다.
빅토리아 플젠 vs 레프스키 소피아: 레프스키 소피아는 명단에서 센터백 두 명과 공격수 두 명이 빠져 있고, 이번 대회 경기당 유효 슈팅도 약 1.7개에 그쳤습니다. 플젠은 홈에서 점유율을 가져가며 공격 기회를 많이 만듭니다. 유로파리그 두 경기에서 각각 18개와 14개의 슈팅을 기록했습니다. 플젠도 수비에서 기회를 내줬고 골키퍼 상황도 불확실해 레프스키 소피아가 역습으로 위협할 수는 있습니다. 다만 얇아진 원정팀 공격진이 90분 내내 맞불을 놓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그래서 플젠 승리를 선택합니다.
호펜하임 vs 올랭피크 리옹: 호펜하임은 점유율 약 58%를 기록하고 경기당 슈팅도 약 17개를 시도하지만, 최근 10경기에서 23골을 실점했고 최근 홈 3경기 중 2경기에서도 3골을 내줬습니다. 올랭피크 리옹은 최근 5경기에서 모두 득점했습니다. 리옹은 주전 공격수 두 명이 빠져 기회 질이 다소 떨어지겠지만, 호펜하임이 공격에 치중할 때 리옹이 뒷공간을 공략하는 흐름은 그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양 팀이 모두 득점하고, 경기 역시 열린 흐름 속에 다득점으로 이어질 가능성에 무게를 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