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댈러스는 공격 전개 방식에 변화를 준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 (미국)의 촘촘한 수비 진형을 상대합니다. 콜로라도 래피즈와 밴쿠버 화이트캡스FC의 맞대결 역시 꾸준한 마무리보다는 볼 점유율만 높았던 두 팀의 대결입니다. 최근 흐름을 보면 두 경기 모두 중원 싸움이 치열하게 전개되면서 팽팽한 접전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FC댈러스는 최근 홈 승리 경기들에서도 위협적인 기회를 많이 만들어내지 못했고, 새너제이의 5백 수비 라인은 무사와 2선 침투 자원들에게 여유 있는 공간을 허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새너제이 역시 저드가 출전하던 시기에도 공격 생산력이 그리 뛰어나지 않았습니다. 저드는 직전 경기 득점 후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고, 선발로 나섰던 베르너는 출전이 불투명하며, FC댈러스 역시 패링턴의 결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교하게 만들어가는 결정적 찬스보다는 크로스 전달과 세컨드 볼 싸움이 승부를 가를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저는 FC댈러스 vs 새너제이 경기의 다득점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습니다.
콜로라도는 최근 새너제이와 포틀랜드를 상대로 실점 위기를 잘 억제해 왔으며, 대체 수비 라인에서 톰프슨이 이미 제 몫을 해주고 있습니다. 밴쿠버에는 여전히 골드와 화이트가 버티고 있지만, 최근 원정 공격에서는 경기당 기대 득점(xG)이 약 1골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최근 라인업과 리포트를 고려할 때 골키퍼는 드프레이타스한센의 선발 출전이 유력하며, 뮐러의 결장이 계속되면서 원정팀의 연결 고리 역할 하나가 더 빠진 상태입니다. 콜로라도의 중원 빌드업 과정에서 간헐적으로 기회가 나오다가 경기 후반부로 갈수록 공방전이 활발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저는 콜로라도 vs 밴쿠버 경기에서 저득점 양상을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