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모와 AS로마는 모두 상대 진영 높은 곳에서 공을 소유하려 하기 때문에, 측면 공격수 뒤 공간도 점유율만큼 중요합니다. 코모는 니코 파스를 통해 페널티박스 안으로 공을 연결할 수 있고, AS로마는 공을 되찾은 뒤 말런의 침투로 곧장 전환할 수 있습니다. 함마르뷔는 더비에서 강한 압박과 반복적인 측면 공격을 펼치고, 유르고르덴은 압박을 뚫고 헤글란과 리엔에게 연결하는 확실한 공격 루트가 있습니다.
코모의 바예와 다 쿠냐는 파스와 연결한 뒤 두비카스에게 공을 전달해 페널티박스를 공략할 수 있습니다. AS로마의 코네와 측면 수비수들은 그 패스 길을 막아야 합니다. 하지만 코모의 패스가 급해지면 디발라가 풀백 뒤로 침투하는 말런을 찾아낼 수도 있습니다. 코모는 프로시노네전에서 페널티박스 안 슈팅 16개를 기록했고 15개를 내줬으며, AS로마도 인터전에서 여러 차례 페널티박스에 도달했습니다. 두 팀 모두 압박이나 코너킥 이후 이어지는 다음 동작이 반대편에서 기회를 만들 수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코모는 킨이 빠져 두비카스가 지원을 받는 주전 스트라이커로 나설 전망입니다. 그는 프로시노네전 초반 페널티박스 안에서 기회를 잡았습니다. AS로마는 크리스탄테와 스빌라르가 결장합니다. 데 로언은 선수단에 포함됐고 골문은 골리니가 지킬 예정이며, 코네와 디발라, 말런은 출전할 수 있습니다. 한 팀이 먼저 득점하면 뒤진 팀의 측면 공격수들이 더 높이 올라가면서 페널티박스로 향하는 길도 열릴 것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코모와 AS로마가 모두 득점할 것으로 봅니다.
함마르뷔는 마제드와 린드가 측면으로 공을 운반한 뒤, 세컨드볼을 되찾아 아브라함을 찾습니다. 최근 AIK, GAIS, 외리뤼테전에서도 많은 슈팅으로 페널티박스 안까지 공을 보냈습니다. 유르고르덴은 함마르뷔의 1차 압박 너머에 있는 헤글란이나 리엔에게 연결해 맞설 수 있습니다. 엘프스보리전 코너킥에서 나온 헤더 패스도 가까운 거리에서 기회를 만드는 또 다른 방법을 보여줬습니다.
유르고르덴은 직전 리그 경기에 출전했던 페르손이 징계로 빠집니다. 대표팀 일정을 마치고 돌아온 선수로는 헤글란과 텐호가 있습니다. 함마르뷔의 부드리는 최근 친선경기에 나섰지만 선발 출전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홈팀 공격에는 마제드와 아브라함이 있습니다. 어느 팀이 먼저 득점하든 상대도 전진할 이유와 방법이 생기고, 공을 되찾는 장면과 세트피스 세컨드볼이 공격을 이어갈 발판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이 더비에서 여러 골이 나올 것으로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