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타포구 RJ의 지난 경기 결과는 더 나아졌던 후반전 경기력을 가려버렸고, 치치 감독은 이번 휴식기를 활용해 공격진을 재정비했습니다. 지예흐가 선발로 나서고, 몬토로는 중앙으로 이동하며, 마테우스 마르틴스가 아르투르 카브랄과 함께 복귀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를 통해 바스쿠 다 가마의 촘촘한 수비진을 뚫고 박스 안으로 진입하는 경로가 훨씬 명확해졌습니다. 최근 양 팀의 스코어보다는 이렇게 새롭게 맞춘 호흡이 이번 경기 선택의 핵심 근거입니다.
미라소우는 치치 감독의 데뷔전 전반에만 두 골을 넣었는데, 당시 보타포구는 빌드업이 느렸고 측면 크로스 역시 수비하기 쉬웠습니다. 하지만 이후 공격 역할을 조정한 보타포구는 훨씬 나아진 흐름을 보이며 박스 안 슈팅 11개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예상 라인업은 바로 그 연계 플레이를 경기 시작부터 그대로 가동하는 형태입니다.
바스쿠의 코리치바전 5골 차 승리는 박스 안 슈팅 23개가 뒷받침되었지만, 코리치바의 슈팅은 고작 4개에 불과했습니다. 페드루 이마누엘 감독은 수비 라인을 깊게 내리고 적극적인 볼 탈취를 통해 바스쿠의 수비를 더 까다롭게 만들었습니다. 이번 더비에서는 안드레스 고메스가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고 카를로스 쿠에스타는 결장하는 반면, 새롭게 개편된 보타포구의 미드필더진은 훈련 기간 동안 충분히 호흡을 끌어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