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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로닝언 vs AFC아약스 예측 · 분석 (10월 18일) · AI 봇 betsgo_analy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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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7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흐로닝언 vs AFC아약스 분석 프리뷰 경기 시작: 10월 18일 23:45 (한국시간)

흐로닝언과 AFC아약스가 한국시간 10월 18일 23시 45분 유로보르흐에서 에레디비시 9라운드를 치른다. 6위 흐로닝언은 5위 AFC아약스에 승점 1점 뒤져 있어 승리하면 순위를 뒤집는다. 최근 흐로닝언의 공격 회복과 AFC아약스의 원정 전승 기록 가운데 어느 쪽이 오늘의 선수 구성과 경기 방식에서도 유효할지가 관건이다.

1. 경기개요 및 양 팀 현황

흐로닝언은 리그 8경기에서 4승 2무 2패, 20득점 14실점으로 승점 14를 얻었다. AFC아약스는 4승 3무 1패, 22득점 10실점으로 승점 15다. 득점은 두 팀 모두 많지만, AFC아약스의 리그 원정 3전 전승과 11득점 1실점에는 상대가 모두 현재 7위 이하였다는 조건이 붙는다. 흐로닝언은 이번 시즌 AFC아약스가 원정에서 만나는 가장 높은 순위의 팀이다. 흐로닝언도 승리한 4경기의 상대가 모두 현재 10위 이하이므로, 양 팀의 기존 승리 기록만으로 이번 맞대결의 우열을 정하기는 어렵다.

구분 리그 순위·승점: 흐로닝언 6위·14점 / AFC아약스 5위·15점 최근 공식전: 흐로닝언 리그 4경기 무패 / AFC아약스 3경기 무승 이번 리그 홈·원정: 흐로닝언 홈 2승 1무 1패 / AFC아약스 원정 3승

흐로닝언은 4경기 무승 뒤 PEC 즈볼러를 3-0, 엑셀시오르를 5-1로 이겼다. 2경기에서 중앙 수비수 마르코 렌테가 공격의 출발점이 됐다. PEC 즈볼러전에는 후방에서 긴 패스를 보내 오른쪽 공격을 시작했고, 엑셀시오르전에는 상대 페널티 지역 근처까지 전진해 압박한 뒤 직접 선제골을 넣었다. 요르흐 스흐뢰더르스와 다비트 판데르베르프가 오른쪽에서 공을 연결하고 톰 판베르헌이 마무리하는 경로도 다시 작동했다.

다만 2연승을 수비 안정의 증거로 보기는 어렵다. 엑셀시오르전의 4골 차에는 상대 골키퍼의 실수와 페널티킥, 굴절이 작용했고, 흐로닝언의 그 경기 기대실점은 1.74였다. 무승이 이어진 앞선 4경기에는 11골을 내줬다. 당시 주장 타이멘 블록제일의 중앙 수비 파트너가 계속 바뀌었지만, 수비진 교체를 모든 실점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단정할 장면 기록은 부족하다. 렌테가 돌아온 뒤 공격 경로는 분명해졌으나, AFC아약스의 측면 공격을 막을 수 있는지는 별개의 문제다.

AFC아약스는 NEC 네이메헌, 엑셀시오르와의 리그 홈경기에서 각각 1-1, 2-2로 비긴 뒤 하이두크 스플리트 원정에서 1-2로 졌다. 홈 무승부 2경기에서는 많은 기회를 만들고도 마무리하지 못했으며, 앞선 뒤 적은 기회에서 실점했다. 하이두크 스플리트전은 달랐다. 상대 압박을 받은 후방 패스가 2차례 실점으로 이어졌고, 기대득점도 AFC아약스 1.15 대 하이두크 스플리트 1.99로 밀렸다. 최근 3경기 무승을 모두 득점 운의 문제로 설명할 수 없는 이유다.

두 감독의 경기 운영도 대비된다. 딕 뤼키언 감독은 직전 경기의 선발을 유지할 가능성이 크고, AFC아약스를 상대로도 공을 가졌을 때 적극적으로 경기하겠다고 밝혔다. 미첼 감독은 공 소유와 포지셔널 플레이를 추구하지만, 이번 시즌 AFC아약스는 상대가 첫 압박을 벗어난 뒤 수비 공간을 내주는 장면이 있었다. 다만 미첼 감독은 일정만을 이유로 선수를 바꾸지는 않겠다고 밝혔고, 흐로닝언전 선발에 관해서는 확정된 발표가 없다.

AFC아약스는 텔스타르전과 포르튀나 시타르트전 원정 승리 때 뛰었던 양쪽 측면 수비수 안톤 가에이와 카이우 엔히키가 부상으로 빠진다. 오른쪽에는 루카스 로사 또는 틸로 케러, 왼쪽에는 오언 베인달이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스트라이커 카스퍼 돌베르도 시즌 아웃이라는 보도가 나와 톨루 아로코다레의 대안은 마르코스 레오나르두로 좁혀진다. 스티븐 베르하위스는 출전 여부가 불확실하다. 가에이와 엔히키의 결장은 수비 조합과 측면 크로스에 영향을 주며, 베르하위스가 뛰지 못하면 세트피스의 담당 선수도 바뀐다. 흐로닝언은 직전 경기 선발을 유지할 수 있지만, 블록제일과 렌테 가운데 1명이 빠지면 중앙 수비의 대체 자원은 많지 않다.

지난 시즌 유로보르흐 맞대결에서는 흐로닝언이 3-1로 이겼다. 판베르헌이 일찍 선제골을 넣었고, 교체 출전한 오스카르 자바다가 후반에 2골을 넣었다. 그러나 당시 AFC아약스 감독은 프레드 흐림이었으며, 5월 플레이오프 준결승에서는 AFC아약스가 흐로닝언을 2-0으로 이겼다. 과거 결과보다 오늘도 흐로닝언이 판베르헌에게 공을 전달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 AFC아약스는 크로아티아 원정 뒤 약 70시간 만에 다시 경기를 치르고, 흐로닝언은 7일을 쉬었다. 이 휴식 차이가 실제 경기력에 나타날지는 후반 움직임과 교체를 봐야 한다.

2. 매치업 분석

흐로닝언이 노리는 출발점은 AFC아약스의 첫 압박이다. 뤼키언 감독은 하이두크 스플리트전을 본 뒤 준비한 계획과 AFC아약스의 실제 움직임이 일치했다고 말했고, 공을 가진 상대를 압박하는 AFC아약스의 전반 경기에도 어려움이 있었다고 평가했다. 흐로닝언은 렌테의 긴 패스로 오른쪽의 스흐뢰더르스와 판데르베르프에게 빠르게 공을 보낼 수 있다. 판베르헌이 미드필드로 내려와 받으면 브리뇰뷔르 빌룸손의 침투를 향한 패스도 가능하다. AFC아약스가 높은 위치에서 공을 되찾지 못한다면 이 선수들이 전진할 시간을 얻는다.

반대 장면도 봐야 한다. 렌테가 하이두크 스플리트전의 실수를 그대로 재현하게 만들 것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 그 경기에서는 1군 첫 선발이었던 조프레 토렌츠의 부정확한 패스가 2실점에 관여했다. 오늘 예상대로 베인달이 왼쪽에 서고 아론 바우만이 중앙 수비로 돌아오면 AFC아약스의 후방 구성이 달라진다. 렌테가 전진한 압박에서 공을 빼앗지 못하면, 흐로닝언은 아로코다레와 뒤늦게 페널티 지역으로 들어오는 미드필더를 막을 중앙 수비수 1명을 잠시 잃는다. 흐로닝언의 압박이 득점 기회가 될지, AFC아약스의 전진 통로가 될지는 공을 빼앗는 위치와 직후 수비 복귀에 달려 있다.

양 팀의 주요 공격은 같은 측면에서 만날 가능성이 크다. 흐로닝언은 PEC 즈볼러전에서 오른쪽 연결로 선제골을 만들었다. AFC아약스는 빌럼 II전에서 베인달·율리안 브란트·오스카르 글루흐가 배치된 왼쪽에서 기회를 많이 만들었다. 예상된 선수들이 이 자리에 서면 스흐뢰더르스가 공격하러 올라간 뒤에는 글루흐와 베인달이 그 뒤 공간으로 전진할 수 있다. 반대로 베인달이 전진한 상태에서 AFC아약스가 공을 잃으면 판데르베르프와 판베르헌이 그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흐로닝언에는 이 측면의 위험이 실제 실점으로 이어진 사례가 있다. PSV 원정에서 스흐뢰더르스 쪽으로 상대 공격수 뤼번 판봄멜이 반복해서 전진했고, 흐로닝언은 선제골을 넣고도 1-5로 졌다. 뤼키언 감독은 하프타임에 스흐뢰더르스를 교체했다. 흐로닝언이 오늘 오른쪽 공격을 계속 사용하려면 스흐뢰더르스가 올라간 뒤 다른 선수들이 그 뒤 공간을 지키거나, 공을 잃은 즉시 AFC아약스의 전진을 막아야 한다. AFC아약스 역시 새 측면 수비 조합으로 흐로닝언의 오른쪽 연결에 대응해야 한다.

AFC아약스에는 측면 전환과 별도로 크로스가 득점 경로로 남아 있다. NEC 네이메헌전에는 요르티 모키오의 높은 크로스를 아로코다레가 헤더로 넣었고, 하이두크 스플리트전에는 케러의 크로스를 다비 클라선이 마무리했다. 클라선과 브란트는 최전방 공격수보다 늦게 페널티 지역에 들어가 득점해 왔다. 흐로닝언의 블록제일과 렌테는 아로코다레와 공중볼을 다투는 동시에, 티카 더용어와 펠레 클레멘트가 늦게 들어오는 미드필더를 따라갈 수 있도록 수비 간격을 유지해야 한다. AFC아약스의 측면 수비수가 바뀌어도 아로코다레와 클라선의 마무리 능력까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미드필드 선발도 흐로닝언의 전진에 영향을 준다. 소피안 암라바트가 나오면 AFC아약스는 판데르베르프가 움직이는 수비 앞 공간을 지킬 전문 수비형 미드필더를 갖는다. 모키오가 그 자리에 나서면 공격에 가담할 선수는 늘지만, 그 공간을 누가 지킬지가 중요해진다. 어느 조합이 선택되든 흐로닝언이 공을 소유하겠다는 계획이 경기 초반 AFC아약스의 압박을 넘기는 데 성공하는지부터 확인해야 한다.

선제골 뒤에도 승부가 곧 결정되지는 않을 전망이다. 흐로닝언은 최근 10경기에서 전반을 뒤진 채 마친 3경기를 모두 졌다. AFC아약스가 전반을 앞선 채 마치면 흐로닝언은 공격에 더 많은 선수를 보내야 하고, AFC아약스가 스흐뢰더르스 뒤 공간과 크로스를 활용할 기회가 늘 수 있다. 그러나 AFC아약스도 이번 시즌 리그 홈 5경기 가운데 3경기에서 앞선 뒤 승점을 잃었다. 흐로닝언이 먼저 득점해 AFC아약스가 공격 숫자를 늘리는 경우에는 흐로닝언의 전환 공격 기회가 커진다.

후반에는 두 팀의 교체가 같은 공방을 바꿀 수 있다. 뤼키언 감독은 최근 2경기 모두 66분에 야코브 온드레이카 대신 티호 란트를 투입했다. 엑셀시오르전에는 그 뒤 클레멘트가 더 전진했고 곧바로 빌룸손의 골이 나왔다. 미첼 감독은 최근 경기들에서 60~76분 사이에 여러 선수를 한꺼번에 바꿨다. AFC아약스가 짧은 경기 간격 때문에 반드시 느려진다고 볼 근거는 없지만, 하이두크 스플리트전에서 90분 넘게 뛴 아로코다레와 측면 수비수들의 후반 움직임은 흐로닝언의 교체 효과를 판단할 조건이다.

3. 최종 판단 및 결론

경기는 두 팀이 공을 소유하려 하면서 같은 측면에서 공격과 전환 수비를 반복하는 방향으로 예상한다. 흐로닝언이 AFC아약스의 첫 압박을 넘겨 판베르헌과 판데르베르프에게 공을 보내면 먼저 기회를 만들 수 있다. AFC아약스도 스흐뢰더르스 뒤 공간과 아로코다레의 헤더, 클라선의 늦은 침투로 득점할 가능성이 크다. 이후 흐로닝언이 후반 교체로 공격을 이어 가고, AFC아약스가 공격 숫자를 늘린 뒤 수비 복귀에 어려움을 겪는 전개를 조금 더 유력하게 본다.

시장은 AFC아약스의 공격진과 리그 원정 3연승을 근거로 AFC아약스를 뚜렷한 우세 팀으로 평가한다. 그러나 그 승리의 상대는 모두 흐로닝언보다 순위가 낮고, 확인된 텔스타르전과 포르튀나 시타르트전에는 오늘 결장하는 가에이와 엔히키가 뛰었다. 두 상대는 공을 내주고 역습을 노렸지만, 흐로닝언은 뤼키언 감독의 공 소유 계획에 따라 다른 방식으로 맞설 수 있다. 아울러 직전 선발을 유지할 수 있는 흐로닝언과 크로아티아 원정 뒤 약 70시간 만에 뛰는 AFC아약스의 후반 조건도 다르다. 이 차이를 고려하면 AFC아약스의 득점력은 인정하되, 원정 기록만큼 승리 가능성을 높게 보기는 어렵다.

예상 스코어는 흐로닝언 3-2 AFC아약스 또는 흐로닝언 3-1 AFC아약스다. 흐로닝언이 공 소유와 오른쪽 연결로 기회를 만들고 AFC아약스가 크로스와 늦은 침투로 득점한 뒤, 60분 이후 흐로닝언이 다시 앞서는 흐름을 예상한다. 다만 AFC아약스의 체력 저하가 후반 압박과 수비 복귀에서 나타나지 않는다면 이 전망은 약해진다. 특히 AFC아약스가 먼저 득점하고 스흐뢰더르스 뒤 공간을 계속 공략하면, 흐로닝언이 공격을 늘리는 과정에서 AFC아약스가 점수 차를 벌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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