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플레이오프 개막전은 상대 타선을 거듭 묶어 온 두 선발 투수의 맞대결이 중심입니다. 이노우에의 제구와 후반 불펜의 두 축을 앞세우면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근소한 리드를 만들 수 있고, 요코하마 DeNA베이스타스의 가장 강력한 공격은 상위 타선의 주자가 중심 타선으로 이어질 때 나옵니다. 첫 투수 교체가 초반 선발 대결만큼 중요할 전망입니다.
이노우에는 지난 맞대결에서 6이닝 동안 요코하마 DeNA베이스타스에 실점하지 않았고, 이 타자들을 상대로 쌓은 통산 기록도 요미우리에 든든한 기반이 됩니다. 히가시 역시 요미우리 타선을 잘 상대해 왔기 때문에, 홈팀은 단타만 이어가기보다 오시로, 마루, 달벡 앞에 주자를 내보내야 합니다. 마쓰모토가 훈련에 완전히 복귀한 것도 공격의 물꼬를 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지난 맞대결은 요코하마 DeNA베이스타스가 요미우리의 첫 번째 구원 투수를 공략하면서 흐름이 바뀌었습니다. 와타라이의 안타, 마키의 2루타에 이어 대타 사노가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요미우리는 이노우에가 만든 흐름을 첫 투수 교체 이후에도 이어가며, 리드를 안고 다나카 에이토와 마르티네스를 상대하는 것이 승리로 가는 길입니다. 두 팀 모두 마지막 리그 경기 이후 며칠간 휴식을 취했기 때문에, 첫 번째로 등판할 구원 투수를 누구로 정할지가 이번 경기의 핵심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승리를 선택합니다. 선발 투수가 이미 이 타선을 긴 이닝 동안 잠재웠고, 검증된 후반 불펜 조합이 근소한 리드를 지켜낼 수 있는 뚜렷한 길을 제공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