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 마이애미CF (MLS)의 중앙 조합 공격과, 최근 페널티박스 수비가 한층 나아진 데다 확실한 공격 전개 통로까지 갖춘 FC신시내티가 맞붙습니다. 원정팀은 점유율을 장악하지 않고도 에반더를 공격에 끌어들일 수 있습니다. 중원 뒤 공간을 향한 첫 전진 패스가 승부를 좌우할 접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메시와 수아레스의 연계 플레이는 베르테라메나 데폴을 중앙으로 침투시킬 수 있습니다. 신시내티의 공격 전개 방식은 다릅니다. 부차가 에반더를 찾고, 스트라이커와 지원 주자가 수비를 벌려 놓는 형태입니다. 에반더가 D.C.전에서 발로에게 연결한 패스도 이와 같은 움직임에서 나왔습니다.
로빈슨, 말라티니, 말라시아는 여전히 결장하지만, 스미스와 해글런드, 하데베는 최근 D.C.전에서 이미 대체 수비진으로 호흡을 맞췄습니다. 이들은 박스 안 가까운 거리에서 슈팅할 기회를 제한하고, 많은 슈팅을 박스 바깥에서 나오게 했습니다. 마이애미의 공격진 결장 문제는 이미 확인된 조합 플레이보다 앞서 있었고, 지난 경기에서 메시가 예방 차원으로 벤치에 머문 점을 보면 이번 경기에서는 더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마이애미가 점유율을 더 가져가고, 신시내티는 수비 진영을 지키다가 공을 되찾으면 에반더를 통해 전진할 것으로 봅니다. 최근 마이애미가 중원에서 공을 자주 뺏기고 세인트클레어에게 의존하는 모습은 신시내티의 공격 통로가 노려볼 만한 지점입니다. 그래서 최근 페널티박스 수비와 원활한 공격 연계를 바탕으로 신시내티가 접전을 이어갈 것이라는 쪽에 베팅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