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토리아는 홈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 왔지만, 이번 경기에서 여유 있게 이길 만큼 공격력이 설득력 있는지는 의문입니다. 샤페코엔시는 상대가 점유율을 가져가도 역습으로 한 방을 날릴 수 있다는 점을 보여 줬습니다. 비토리아가 측면 공격을 또 한 번의 크로스 행렬에 그치지 않고 확실한 기회로 연결할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접전이 예상됩니다.
비토리아는 크루제이루를 상대로 전반을 앞선 채 마쳤지만 결국 1-3으로 졌습니다. 슈팅은 21개나 기록했지만, 경기 데이터상 기대 득점은 0.50에 그쳤습니다. 카이키 곤살베스가 교체된 뒤에는 중원에서 커버가 약해졌고, 앞서 미라솔전에서도 2골 차 리드를 지키지 못했습니다. 자이르 벤투라 감독은 마테우스 시우바가 오른쪽에 복귀할 것으로 보지만, 최근 경기들을 보면 비토리아는 초반 주도권을 오래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샤페코엔시는 아틀레치쿠-MG와의 무승부에서 강한 압박을 받았습니다. 상대에게 슈팅 26개와 기대 득점 2.20을 허용했습니다. 그래도 골은 중원이 열린 틈을 파고든 역습에서 나왔습니다. 코린치앙스전 원정 승리도 거뒀는데, 당시 홈팀이 더 많은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라파엘 라세르다 감독이 구상하는 공격진은 마르시뉴, 툴리우 에두아르도 실바 데 올리베이라, 가르세스가 지오바니 아우구스투 앞에 서는 형태로, 비토리아의 측면 공격에 맞설 공격 옵션을 갖추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