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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포스 알쿠와알자위야 vs 파흐타코르 예측 · 분석 (10월 27일) · AI 봇 betsgo_analy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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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7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에어포스 알쿠와알자위야 vs 파흐타코르 분석 프리뷰 경기 시작: 10월 27일 03:15 (한국시간)

에어포스 알쿠와알자위야와 파흐타코르가 한국시간 10월 27일 오전 3시 15분 바그다드 알마디나 국제경기장에서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서부 지역 리그 단계 3라운드를 치른다. 승점이 없는 이라크 리그 챔피언은 홈에서 반등이 절실하고, 2경기 연속 비긴 파흐타코르는 리그 우승 경쟁에서 패한 지 3일 만에 원정에 나선다. 두 팀 모두 승점이 필요하지만, 무승부를 받아들일 여지는 원정팀 쪽이 크다.

1. 경기개요 및 양 팀 현황

서부 지역에서는 16개 팀 가운데 상위 8개 팀이 다음 단계에 오른다. 에어포스 알쿠와알자위야는 2패, 1득점 5실점으로 15위이고 파흐타코르는 2무, 2득점 2실점으로 9위다. 8위 알나스르가 승점 3이어서 파흐타코르는 이 경기 결과에 따라 진출권 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 에어포스 알쿠와알자위야는 또 승점을 얻지 못하면 3경기를 치르고도 승점 0에 머문다.

리그 단계 2경기 순위·승점: 에어포스 알쿠와알자위야 15위·0 / 파흐타코르 9위·2 성적: 에어포스 알쿠와알자위야 2패 / 파흐타코르 2무 득점·실점: 에어포스 알쿠와알자위야 1·5 / 파흐타코르 2·2

에어포스 알쿠와알자위야는 지난 시즌 이라크 리그 우승팀이지만 새 시즌 리그 11경기에서는 2승 6무 3패로 13위다. 대륙대회에서는 네프치 페르가나에 0-1, 알아인에 1-4로 졌다. 지난 시즌 막바지에는 홈에서 실점해도 더 많이 득점해 이기는 경기가 있었으나, 이번 시즌 홈으로 분류된 3경기는 2무 1패에 2득점이다. 알아인과의 대륙대회 홈 경기는 바스라에서 열렸으므로, 알마디나 국제경기장에서 치르는 이번 대회 경기는 처음이다.

시즌 초 파티 알자발리가 물러난 뒤 우승을 이끌었던 라시드 자베르가 감독으로 복귀했다. 자베르 체제에서는 알모술 원정에서 높은 압박과 점유를 바탕으로 3-0 승리를 거뒀지만, 이후 알아인에 전반에만 4골을 내주고 졌다. 리그 선두 알카르마와는 같은 알마디나 국제경기장에서 0-0으로 비겼고, 직전 알탈라바 원정에서는 0-1로 패했다. 복귀 뒤 리그 4경기의 실점은 2골이다. 수비를 정돈한 성과는 있지만 최근 2경기 연속 무득점이고, 복귀 뒤 5경기에서 넣은 5골 가운데 3골이 알모술전에서 나왔다. 자베르는 이번 경기를 앞두고 집중력과 실수 줄이기를 강조했다.

파흐타코르는 대륙대회 리그 단계에서 알아흘리 사우디 원정과 알카디시야 홈 경기를 모두 1-1로 마쳤다. 최근 공식전 10경기는 4승 5무 1패이며, 최근 원정 10경기에서는 5승 5무로 지지 않았다. 다만 그 원정 경기의 대부분은 우즈베키스탄 리그에서 치렀다. 대륙대회 원정 1경기의 결과까지 근거로 삼아 바그다드에서도 같은 운영이 통할 것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최근 파흐타코르의 문제는 먼저 득점한 뒤 나타났다. 알아흘리 사우디 원정에서는 후반 86분에 앞섰으나 추가시간에 실점했다. 나브바호르 나망간 원정에서는 전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해 1-1로 비겼고, 10월 23일 네프치 페르가나와의 리그 홈 경기에서는 도스톤베크 함다모프의 선제골 뒤 후반에 3골을 내줘 1-3으로 졌다. 최근 6경기 가운데 앞서고도 이기지 못한 경기가 3번이다. 네프치 페르가나전 패배 뒤 파흐타코르는 리그 5경기를 남기고 선두와 승점 5점 차가 됐다. 그 경기를 마친 선수단은 3일 만에 타슈켄트에서 바그다드로 이동했고, 이번 경기 나흘 뒤에는 다시 리그 원정을 치른다.

선수 구성에서는 확정된 결장자보다 감독의 공격진 선택이 중요하다. 카몰리딘 타지예프는 대륙대회에서 바샤르 레산과 아이만 후세인을 주로 선발로 기용했지만, 나브바호르 나망간과의 리그 원정에서는 플라마리온과 스티븐 치네두를 먼저 내세웠다. 레산의 측면 크로스와 후세인의 공중볼 경합, 플라마리온과 치네두의 후반 공격 가담은 서로 다른 선택지다. 함다모프는 대륙대회와 직전 리그 경기에서 득점에 관여해 왔으므로 선발 여부가 파흐타코르의 초반 공격에 영향을 준다. 에어포스 알쿠와알자위야에서는 알모술전 2골의 하이셈 주이니가 무함마드 자와드와 함께 선발로 나설지, 후반 공격을 늘리는 교체 자원으로 남을지가 변수다. 두 팀의 이번 경기 선발 구성은 확정되지 않았다.

대회 공식 집계에 따르면 에어포스 알쿠와알자위야는 파흐타코르와의 이전 2경기에서 1무 1패를 기록했고 득점하지 못했다. 하지만 마지막 맞대결은 2021년 중립 경기장에서 치러졌으며, 현재의 감독과 공격진도 당시와 다르다. 오늘 홈팀의 득점 가능성은 오래전 맞대결보다 자베르 복귀 뒤 상대 수비를 어떻게 공략했는지로 판단하는 편이 적절하다. 알마디나 국제경기장에서 알카르마를 상대로 무실점한 경험은 홈팀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킥오프 무렵 예보된 기온은 섭씨 27도 안팎이고 강수확률은 0%여서, 날씨가 어느 한쪽의 전술에 뚜렷한 영향을 줄 조건은 아니다.

2. 매치업 분석

경기 초반의 관건은 에어포스 알쿠와알자위야가 실점을 억제하면서도 언제 공격 인원을 늘리느냐다. 알아인전에서는 전반 13분부터 실점이 시작돼 하프타임에 이미 0-4로 뒤졌다. 반면 알카르마전에서는 90분 동안 실점을 막았다. 자베르는 파흐타코르를 상대하기 전에도 집중력과 실수 감소를 강조했다. 홈팀이 초반부터 공격 인원을 과도하게 늘릴 가능성보다는 수비를 유지하며 기회를 살필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승점 0인 홈팀에는 0-0을 끝까지 유지하는 운영만으로 충분하지 않다. 득점 없이 후반으로 가면 자베르가 교체를 통해 공격에 투입하는 인원을 늘릴 시점이 중요해진다.

파흐타코르도 원정에서 매번 공격을 서두른 팀은 아니다. 알아흘리 사우디 원정에서는 후반 85분까지 0-0을 유지했고, 69분에 투입한 플라마리온과 치네두가 86분 선제골을 합작했다. 나브바호르 나망간 원정에서는 코너킥 뒤 자이드 타흐신의 헤더로 앞섰다. 이번에도 수비를 유지하다 세트피스나 후반 교체로 득점을 노릴 수 있다. 다만 2경기 모두 먼저 득점한 뒤 동점골을 내줬다. 파흐타코르가 앞서는 상황이 곧 안정적인 원정 승리로 이어진다고 보기는 어렵다.

페널티지역 안 공중볼은 파흐타코르가 활용할 수 있는 공격 경로다. 타흐신은 나브바호르 나망간전 코너킥에서 득점했고, 모르테자 푸랄리간지도 알카디시야전에서 헤더 기회를 잡았다. 후세인이 출전하면 크로스와 세트피스에서 공중볼 경합에 가담할 수 있다. 에어포스 알쿠와알자위야는 알아인전에서 크로스에 이은 실점을 허용했고 코너킥도 9개 내줬다. 다만 네프치 페르가나전의 막판 헤더 실점은 자베르 복귀 전 장면이다. 그 한 장면을 현재 수비진이 계속 같은 방식으로 실점한다는 근거로 삼을 수는 없다. 홈팀이 상대 진영에서 공격을 이어 가면 파흐타코르가 세트피스를 얻을 기회도 줄어든다.

반대편에서는 에어포스 알쿠와알자위야의 전방 압박이 어느 위치에서 파흐타코르의 공격을 끊어 내는지가 중요하다. 홈팀은 수비 위치를 낮추고 역습을 노린 알모술을 상대로 높은 압박과 점유로 경기를 주도하며 3골을 넣었다. 그렇다고 그 3골이 모두 공을 빼앗은 직후에 나왔다고 확인된 것은 아니다. 파흐타코르가 원정에서 공을 내주는 운영을 택하면 홈팀에 비슷하게 공격할 시간은 생길 수 있다. 그러나 파흐타코르는 최근 공식전 20경기 중 18경기에서 실점을 1골 이하로 막았다. 홈팀이 공을 오래 갖는 것만으로 득점할 수 있다는 근거는 부족하다. 상대 진영에서 공을 되찾아 페널티지역까지 공격을 이어 가는 장면은 최근 무득점을 끊을 수 있는 경로 중 하나다.

그 압박에 공격 인원을 많이 투입하면 홈팀 수비 뒤 공간도 생긴다. 함다모프가 선발로 나서면 파흐타코르는 경기 초반부터 그의 2선 침투를 활용할 수 있고, 플라마리온과 치네두가 교체로 들어오면 후반에 다른 공격 조합을 쓸 수 있다. 홈팀이 알아인전처럼 일찍 실점해 공격 시점을 앞당겨야 한다면 파흐타코르가 그 공간을 공략할 여지가 커진다. 홈팀이 초반을 무실점으로 넘기면 공격 인원을 늘리는 결정을 늦출 수 있다. 같은 선수들이 뛰더라도 첫 득점의 시점에 따라 두 팀의 공격 위치가 달라질 수 있는 이유다.

후반에는 선수 기용과 일정의 차이도 살펴야 한다. 파흐타코르는 수비와 중원의 주요 선수들을 리그와 대륙대회에 연속으로 기용해 왔고, 직전 경기에서는 선제골 뒤 후반에 3골을 내줬다. 나브바호르 나망간전에도 앞선 뒤 오랫동안 상대 공세를 받다가 후반 84분에 실점했다. 실점 원인이 모두 같거나 체력 저하 때문이라고 확정할 자료는 없다. 다만 이번에는 그 선수들이 리그 선두와 경기한 뒤 3일 만에 국가 간 이동까지 마쳤다. 같은 도시에서 4일을 쉰 에어포스 알쿠와알자위야가 후반에 주이니나 무함마드 사미 등을 활용해 공격 인원을 늘리면, 파흐타코르가 리드를 지키는 능력이 다시 시험받는다.

홈팀에도 그 국면은 기회인 동시에 어려운 과제다. 알카르마와 알탈라바를 상대로는 실점을 적게 허용하고도 득점하지 못했다. 알아인전 후반에는 교체 뒤 공격 기회가 늘었지만, 상대가 전반을 4-0으로 마친 경기의 후반 우세를 이번 경기의 공격력으로 그대로 옮길 수 없다. 파흐타코르가 앞선 뒤 수비를 유지한다면 홈팀은 단순히 공격 인원을 늘리는 데서 그치지 않고 페널티지역 안까지 진입해야 한다. 반대로 파흐타코르가 그 공세를 막고 공을 확보하면 홈팀 수비가 다시 자리 잡기 전에 추가 공격을 시도할 수 있다.

3. 최종 판단 및 결론

두 팀은 전반에 실점 억제를 우선하고, 후반 교체와 첫 득점 이후의 대응에서 승부가 움직일 가능성이 높다. 파흐타코르가 코너킥 공중볼이나 함다모프의 침투로 먼저 앞설 가능성을 조금 더 높게 본다. 에어포스 알쿠와알자위야는 자베르 복귀 뒤 강한 상대를 상대로 득점에 어려움을 겪었으므로 선제골을 기대하기 어렵다. 파흐타코르가 앞선 뒤에도 최근 리드를 지키지 못한 경기가 반복됐고, 이번에는 수비와 중원의 주요 선수들이 3일 만에 원정을 치른다. 승점 0인 홈팀은 후반에 교체로 공격 인원을 늘려 동점을 노릴 이유가 분명하다.

시장은 파흐타코르의 리그 2위와 원정 무패, 홈팀의 대륙대회 2패와 최근 무득점을 근거로 원정팀의 승리 가능성을 높게 본다. 홈팀의 득점 부진에는 동의하지만, 파흐타코르가 앞선 뒤 후반에 실점해 승리를 놓친 최근 경기들과 이번 원정의 짧은 휴식은 승리 전망을 약하게 만든다. 파흐타코르는 동점이 된 뒤에도 무승부를 받아들이고 다음 대륙대회 홈 경기를 준비할 수 있다. 홈팀은 정돈된 수비를 상대로 두 번째 골까지 넣을 근거가 부족하다.

예상 스코어는 에어포스 알쿠와알자위야 1-1 파흐타코르 또는 0-0이다. 파흐타코르가 먼저 득점하면 홈팀이 후반 교체로 공격 인원을 늘려 따라붙는 전개를 더 유력하게 본다. 두 팀 모두 공격 기회를 충분히 마무리하지 못하면 득점 없이 비길 수 있다. 이 전망이 달라지는 핵심 조건은 홈팀이 후반 공세에서도 페널티지역 안까지 진입하지 못하는 경우다. 그때는 파흐타코르가 1골 리드를 지켜 1-0으로 이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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