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의 공격 방식이 상대의 약점과 맞물리는 세리에A 두 경기입니다. 사수올로 vs SS라치오에서는 후방에서 짧게 풀어가려는 홈팀이 그런 실수를 놓치지 않고 득점하는 원정팀을 만납니다. 토리노 vs 코모에서는 양 팀 모두 상대가 주로 공략하는 구역을 지키는 선수가 빠집니다.
사수올로는 최근 3경기 중 2경기에서 자기 진영 3분의 1 지역에서 압박에 공을 빼앗겨 실점했습니다. 프로시노네 원정과 코모 원정에서였고, 코모전에서는 공격에서도 거의 아무것도 만들어내지 못했습니다. 라치오의 최근 홈 승리는 후반 초반 파르마가 후방에서 빌드업 실수를 두 차례 범한 덕분이었습니다. 가투소 감독의 팀은 역습과 세트피스라는 또 다른 득점 루트도 갖췄습니다. 점유율을 내주고도 유벤투스 원정에서 이긴 방식입니다. 라치오는 리그 8경기에서 5실점에 그쳤고, 최근 원정 경기에서도 모두 승리했습니다.
사수올로의 가장 좋은 승부수는 밀란전 무승부 때처럼 초반부터 압박하고 코너킥을 얻는 것입니다. 다만 로벨라가 빠지고 9일 동안 세 번째 경기를 치르는 라치오를 상대로는 사수올로의 승리보다 무승부 가능성이 더 커 보입니다. 저희는 라치오 쪽에 걸겠습니다.
토리노에서는 코모의 플레이메이커 파스가 라인 사이에서 공간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토리노는 평소 수비 앞을 지키는 만드라고라가 빠지고, 슈팅도 많이 허용하고 있습니다. 반대쪽에서는 벨갈리와 토리노의 두 공격수가 찰로바 없는 코모 수비진을 상대합니다. 토리노는 우디네세전에서 점유율이 낮아도 많은 기회를 만들 수 있음을 보여줬고, 코모는 최근 원정 경기에서 매번 실점했습니다.
코모가 홈에서 무실점을 기록한 경기는 찰로바가 뛰고 체력도 더 넉넉할 때였습니다. 이번에는 원정이고, 10일 동안 네 번째 경기입니다. 어느 팀이 먼저 골을 넣더라도 상대가 따라갈 길은 충분히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토리노 경기에서 양 팀 득점에 걸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