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싱 산탄데르의 홈 공격은 비센테의 패스와 수비 뒷공간을 파고드는 자비리의 움직임이 잘 맞물려 있습니다. 에스파뇰도 공을 뺏긴 뒤 수비가 흔들리는 라싱을 상대로 에르난데스, 로베르토, 사라고사를 활용한 공격 루트를 갖추고 있습니다. 위트레흐트와 PEC즈볼러 역시 공격 조합이 살아 있고, 상대에게 수비 진입을 허용하는 모습입니다.
비센테의 패스에서 자비리의 발리엔시아전 동점골이 나왔고, 카날레스도 페널티박스 주변에서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에스파뇰은 최근 콤팩트한 대형을 유지하면서도 결정적인 패스와 슈팅을 허용했고, 에르난데스의 도움과 사라고사의 드리블은 별도의 공격 루트를 제공합니다. 라싱은 미드필드에서 공을 잃고 공격 지역에 선수들이 몰리는 만큼, 에스파뇰이 공략할 구체적인 지점도 있습니다.
호프레, 키케 가르시아, 에릭손은 직전 경기들에도 결장했습니다. 푸아도와 안드레스 마르틴은 이미 실전에 복귀해 출전 시간을 소화했지만, 양쪽 모두 풀타임에 가까운 기여를 전제로 하기보다 기존 공격진을 중심으로 살펴봅니다. 선제골이 나오면 추격하는 팀과 상대 팀이 활용할 수 있는 공간도 달라질 것입니다. 라싱 산탄데르와 RCD에스파뇰의 다득점 경기를 예상합니다.
위트레흐트의 자그레는 트벤테전에서 알라르콘의 두 골을 모두 도왔고, 캐슬린도 안쪽으로 파고들어 추가적인 패스 옵션을 제공했습니다. 즈볼러는 음바요와 판 호이동크의 연계, 오스팅의 지원 사격으로 별도의 위협을 만들 수 있습니다. 위트레흐트의 수비 복귀와 중앙 수비를 공략할 수 있는 조합입니다. 두 팀은 최근 승리한 경기에서도 상대에게 페널티박스 안에서 의미 있는 기회를 내줬습니다.
플로라누스의 부상으로 즈볼러의 측면 구성이 바뀌지만, 이미 그 자리를 대신한 판 데르 하르는 더비에서 골까지 넣었습니다. 위트레흐트는 기존 결장자들이 있어도 실제로 효과를 보인 공격 구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남리와 스테파노프가 선발로 기여할 것이라고 가정하지는 않습니다. 선제골이 나오면 승부가 정리되기보다 공격 공방이 더 이어질 것으로 봅니다. 위트레흐트와 PEC즈볼러 경기에서 오버를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