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과 필라델피아 경기에서는 첫 교체가 특히 중요해 보입니다. 두 팀 모두 선발 창조자들이 페인트존을 공략할 방법을 여러 가지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뉴욕은 브런슨과 타운스를 중심으로 공격을 풀어가다가 드러먼드를 투입해 다른 유형의 골밑 존재감을 더할 수 있습니다. 샌안토니오와 오클라호마시티의 맞대결에서는 여러 볼 핸들러가 외곽 압박과 빅맨 두 명의 도움 수비를 상대로 공격의 흐름을 이어갈 수 있는지가 핵심입니다.
브런슨의 돌파와 타운스의 패스는 닉스가 유기적으로 슛 기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고, 드러먼드는 별도의 리바운드 능력을 더합니다. 세 선수 모두 최종 점검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필라델피아도 엠비드의 골밑 공격, 공을 전진시키는 제임스, 맥시의 스피드, 브라운의 림 공략으로 맞설 카드가 충분합니다. 다만 이 선수들은 보스턴이 주로 후보 선수들로 나선 최종전에서 턴오버를 14개나 기록했습니다.
제가 주목하는 차이는 필라델피아의 백업 센터 준비 상태입니다. 보나는 프리시즌 경기에 한 번도 출전하지 않았고, 웨이드는 최종전에서 발목을 다쳐 다음 훈련에도 빠졌습니다. 확인한 부상자 명단에서 둘 다 출전 여부가 불투명합니다. 워커는 골밑 득점과 리바운드를 보태며 해당 시간을 맡아 온 검증된 선수입니다. 하트는 최종전에 결장했지만 뉴욕의 부상자 명단에는 없습니다. 선발 창조자들의 초반 맞대결 뒤에도 필라델피아의 백업 빅맨을 거듭 시험하는 흐름이 이어지고, 브런슨의 세트 오펜스가 후반 득점을 뒷받침할 것으로 봅니다. 그래서 뉴욕 닉스의 승리에 베팅하겠습니다.
샌안토니오의 공격 연결은 다른 방식으로 돋보입니다. 팍스가 돌파를 시작하고, 캐슬이 웸반야마를 찾아주며, 하퍼가 다음 수비수를 공략하고, 바셀은 외곽에서 패스 선택지를 제공합니다. 최근 승리 경기에는 다섯 명 모두 출전했고, 외곽 선수들은 각각 어시스트를 여러 개 기록했습니다. 스퍼스는 최근 2승에서 외곽 슛뿐 아니라 골밑 마무리와 자유투로도 득점을 보탰습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월리스와 카루소의 압박 수비, 골밑에서 도움을 줄 하르텐슈타인과 복귀하는 홀므그렌을 앞세울 수 있습니다. SGA와 제일런 윌리엄스도 썬더의 세트 오펜스에서 공격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현재 소식에 따르면 샌안토니오의 해리스와 콰인턴스는 결장하고, 존슨은 세 명의 가드를 내세울 계획입니다. 프리시즌에 결장했던 홀므그렌은 출전할 준비가 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따라서 최근 함께 호흡을 맞춘 스퍼스의 경기력이 전력에 복귀한 오클라호마시티의 프런트코트와 비교할 만한 지점입니다.
첫 로테이션 교체가 이뤄지면 스퍼스의 2차 공격이 승부의 초점이 될 것으로 봅니다. 첫 수비수가 볼을 막아선 뒤 다른 선수가 돌파하거나 골밑에서 공을 받는 장면입니다. 최근 득점 흐름을 보면 이런 연결은 예상 라인업에만 그치지 않습니다. 이 공격 전개가 이번 맞대결에서 근소한 우위를 점한다고 보고,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승리에 베팅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