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첫 경기는 강력한 선발 투수 두 명을 상대로 서로 다른 득점 방식을 보여줍니다. 밀워키 브루어스는 컨택과 볼넷, 주루로 공격 기회를 만들어 온 반면, LA 다저스는 장타에 더 많이 기대고 있습니다. 스쿠벌의 제구력과 긴 이닝 소화 능력이 미시오로스키의 구속과 맞붙는 가운데, 초반만큼이나 중반 이닝이 중요합니다. 충분히 쉰 불펜 투수들에게 마운드를 넘기는 과정이 접전의 승패를 가를 수 있습니다.
추리오, 투랑, 콘트레라스가 있어 밀워키는 적시타에 앞서 주자를 내보낼 방법이 여럿입니다. 스쿠벌은 지난 포스트시즌 선발 등판에서 6이닝 동안 날카로운 투구를 펼쳤기 때문에, 이닝을 쉽게 내주지 않는 투수를 상대로 주자를 진루시켜야 합니다. 반대편에서는 베츠, 프리먼, 터커, 먼시가 실투 하나를 큰 타구로 연결할 수 있지만, 미시오로스키의 빠른 공은 이미 이 타선이 제대로 맞히기 어렵게 만들었습니다.
밀워키는 미시오로스키를 선발 투수로 예고했고, 투수진도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애시비, 우리베, 메길은 지난 시리즈 후반 이닝을 맡은 뒤 사흘간 휴식을 취했습니다. 다저스도 주축 타자들이 모두 나설 수 있습니다. 오타니와 프리먼은 지난 우승 확정 경기에 출전했고, 로하스도 그 경기를 결장한 뒤 로스터에 합류했습니다. 이런 상황을 고려하면 선발 맞대결과 불펜으로 이어지는 과정이 핵심 승부처입니다.
두 선발 투수 모두 초반 이닝부터 타자들이 고전하게 만들 것으로 봅니다. 밀워키는 경기가 중반으로 접어들 때 컨택과 볼넷으로 득점한 뒤, 접전에서 앞선 채 충분히 쉰 후반 불펜에 마운드를 넘기는 것이 기회입니다. LA 다저스도 장타로 맞설 수 있지만, 밀워키는 주자를 내보내는 여러 경로와 불펜 운용으로 끝까지 승리할 수 있는 흐름을 갖췄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밀워키 브루어스 쪽에 베팅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