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는 바로 이 구장에서 부진한 LG 트윈스를 꺾고 연패를 끊은 좋은 흐름을 이어 원정길에 오릅니다. 시즌 순위에서는 홈팀이 조금 앞서 있지만, 지금은 투수진이 막아내지 못하는 심각한 슬럼프에 빠져 있습니다. 원정팀은 이런 약점을 파고들 수 있다는 것을 이미 보여줬고, 이번 경기에서도 매력적인 선택지라고 봅니다. 흐름은 분명히 원정팀 쪽에 있고, 그 기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합니다.
LG 트윈스는 4연패에 빠지며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 기간 투수진이 크게 흔들려 22실점, 경기당 평균 5.5실점을 기록했습니다. 김윤식이 선발로 나서고 홈경기라는 이점이 있어도, 최근 경기력을 보면 불안한 정배라고 생각합니다.
반면 KIA 타이거즈도 비슷한 부진을 겪었지만 바로 한 경기 전에 이를 끊어냈습니다. 같은 구장에서 LG를 상대로 1점 차 접전 끝에 승리하며, 이 투수진을 상대로 타선이 승리를 만들어낼 수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게다가 이번 시즌 역배 상황에서도 여러 차례 승리를 따내며 불리한 예상을 뒤집는 힘을 꾸준히 보여왔습니다. 시라카와 케이쇼가 선발로 나서는 만큼 어제의 승리를 재현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