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성적만 보면 SC코린티안스의 페널티 지역 진입 경로가 더 뚜렷해졌다는 점을 놓치기 쉽습니다. 유리 알베르투가 다시 최전방에서 로드리고 가로의 중앙 타깃이 되고, 멤피스 데파이와 카이우 세자르가 양쪽에서 침투를 시도합니다. 인테르나시오나우는 에두아르두 바프티스타 감독 체제에서 새 전술을 가동하며 윙백을 공격에 적극 가담시키고 있습니다. 이번 분석의 핵심은 두 팀의 역할이 맞붙는 지점입니다.
에스투디안테스전에서 SC코린티안스는 볼을 많이 소유했지만, 유리 알베르투가 빠진 상황에서 골문 가까운 기회를 만드는 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페르난두 지니스 감독은 이번 경기를 앞두고 가로와 브레누 비동을 뒤에 둔 스리톱을 준비했습니다. 대륙 대회 패배 당시와는 빌드업의 목적지가 달라집니다.
인테르나시오나우는 최근 홈 4경기에서 3무 1패를 기록했습니다. 8월 SC코린티안스전 승리는 파울로 페솔라노 감독 체제에서 거둔 것이고, 이후 바프티스타 감독은 스리백을 도입해 아기레와 베르나베이를 윙백으로 기용했습니다. 이번 경기는 컵 대회 결과를 되풀이하는 자리가 아니라, 두 팀의 공격 형태가 새롭게 맞붙는 승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