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팀 모두 수비에서 실점이 잦고 공격에서도 많은 기회를 만들어내는 챔피언스리그 경기 두 경기입니다. 두 경기 모두 흐름상 조용하고 팽팽한 승부보다는 양쪽 골문을 오가는 장면이 많이 나올 것 같습니다.
코모는 홈에서 공을 소유하는 축구를 즐기며, 평균 점유율이 60% 안팎이고 경기당 슈팅은 약 19개입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공격에서는 거의 그만큼 기회를 만들지만, 수비진에 큰 공백이 생겼습니다. 마르티네스, 헤븐, 쇼가 부상으로 빠지고 요로는 징계로 결장합니다. 마르티네스와 헤븐은 최근 아틀레티코전과 리즈전에 출전한 뒤 새로 이탈했습니다. 코모도 수비 쪽에 부상자가 있고, 후반 막판에 실점한 적도 있습니다. 코모가 압박하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역습하는 흐름이 예상되며, 후반전에 경기가 가장 열린 양상으로 전개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골이 많이 나오는 경기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릴OSC와 갈라타사라이의 경기도 살펴보겠습니다. 갈라타사라이는 대부분의 경기에서 득점하지만, 센터백 자원이 부족하고 수비수 몇 명이 선수단에서 빠져 있습니다. 릴OSC는 우에다와 징계 중인 음바페가 결장해 공격의 기대치가 낮아졌습니다. 그래도 브레스트와의 홈 경기에서 좋은 기회를 만들었고, 지루가 문전과 세트피스에서 위협을 더할 수 있습니다. 갈라타사라이가 공을 점유하며 슈팅을 많이 시도하고, 릴OSC는 역습을 노릴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이 경기는 양 팀 모두 득점하는 쪽에 베팅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