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 피스톤스는 톰프슨이 볼을 쥐고 커닝햄이 첫 수비수를 따돌리며 움직일 때 공격의 또 다른 출발점을 맞이합니다. 보스턴 셀틱스는 테이텀, 화이트, 프리처드를 앞세워 맞불을 놓을 수 있고, 로빈슨과 케타는 듀렌의 골밑 터치를 저지하려 할 것입니다. 이번 경기는 페인트존 공략과 수비 리바운드 확보, 그리고 그 직후 이어지는 슛의 퀄리티에서 갈릴 것으로 보입니다. 두 팀 모두 상대가 초반 리드를 잡더라도 대응할 카드를 쥐고 있습니다.
디트로이트는 주전급 로테이션으로 나선 미네소타를 상대로 톰프슨을 또 다른 볼 핸들러로 기용했고, 듀렌은 림 주변에서 강력한 마무리를 보여줬으며 콜린스는 킥아웃 패스를 받아줄 옵션이 되어 주었습니다. 따라서 월시가 커닝햄을 막아서는 것만으로는 보스턴 수비의 과제를 다 해결할 수 없습니다. 보스턴은 테이텀이 복귀하며 여러 득점 파트너를 갖췄고 로빈슨과 케타가 높이를 더해주지만, 개막전에서 이들의 역할은 아직 정립되는 과정에 있습니다. 디트로이트는 지난 경기에서 출전 여부가 불투명했던 프린스가 출전한 반면, 보스턴은 카터가 결장했습니다. 탄탄해진 디트로이트의 기존 코어에 새로운 볼 배급 루트까지 더해진 만큼, 저는 홈팀 피스톤스의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